?
슬퍼질 때가 있다
?
가슴 저리게 하는
한 방울의 작은 얼룩
?
어느새 겨울 이렇게
성에 끼는 새벽을
?
따가운 풀밭으로 돋아나
거기 웃으며
그냥 젊어 있는데
?
지난여름 아쉬웠던
나들이처럼 우리들은
?
혼자 밤일을 하다
문득 가족 사진을 보게 되면
슬퍼질 때가 있다.
자유게시판 |
?
슬퍼질 때가 있다
?
가슴 저리게 하는
한 방울의 작은 얼룩
?
어느새 겨울 이렇게
성에 끼는 새벽을
?
따가운 풀밭으로 돋아나
거기 웃으며
그냥 젊어 있는데
?
지난여름 아쉬웠던
나들이처럼 우리들은
?
혼자 밤일을 하다
문득 가족 사진을 보게 되면
슬퍼질 때가 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56 | 멀리 있어도 사랑이다 | 꽃자리 | 2018.07.20 | 31 |
155 | 사랑은 흐르는 물에도 | 꽃자리 | 2018.07.13 | 31 |
154 | 이런 기다림 | 꽃자리 | 2018.07.12 | 31 |
153 | 그이 팔베개 | 꽃자리 | 2018.07.04 | 31 |
152 | 그리운 것들은 다 | 꽃자리 | 2018.06.27 | 31 |
151 | 우리의 겨울꽃시계 | 찡아3 | 2018.03.18 | 31 |
150 | 가던 길 뒤돌아서 | 꽃자리 | 2019.01.02 | 30 |
149 | 인간이 아름다운 것은 | 꽃자리 | 2018.12.26 | 30 |
148 | 베트남 스즈키컵 우승 | 성영iue1 | 2018.12.22 | 30 |
147 | 그녀의 목적 | 성영iue1 | 2018.10.29 | 30 |
146 | 겁 많은 토끼 | 성영iue1 | 2018.10.22 | 30 |
145 | 공중회전 아무나 하는게 아냐 | 성영iue1 | 2018.10.22 | 30 |
144 | 디제잉하는고양이 | 성영iue1 | 2018.10.20 | 30 |
143 | 이별의 문턱에는 | 꽃자리 | 2018.08.12 | 30 |
142 | 까닭을 모르는 | 꽃자리 | 2018.08.12 | 30 |
141 | 보이는 것에 익숙해진 | 꽃자리 | 2018.08.11 | 30 |
140 | 우리의 인생이 | 꽃자리 | 2018.08.06 | 30 |
139 | 조금만 닮았어도 | 꽃자리 | 2018.08.05 | 30 |
138 | 너무 멀리 가지는 | 꽃자리 | 2018.08.04 | 30 |
137 | 내게 그런 사람이 있었습니다 | 꽃자리 | 2018.06.23 | 30 |
댓글 달기 WYSIWYG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