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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퍼질 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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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저리게 하는
한 방울의 작은 얼룩
?
어느새 겨울 이렇게
성에 끼는 새벽을
?
따가운 풀밭으로 돋아나
거기 웃으며
그냥 젊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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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여름 아쉬웠던
나들이처럼 우리들은
?
혼자 밤일을 하다
문득 가족 사진을 보게 되면
슬퍼질 때가 있다.
자유게시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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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퍼질 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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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저리게 하는
한 방울의 작은 얼룩
?
어느새 겨울 이렇게
성에 끼는 새벽을
?
따가운 풀밭으로 돋아나
거기 웃으며
그냥 젊어 있는데
?
지난여름 아쉬웠던
나들이처럼 우리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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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밤일을 하다
문득 가족 사진을 보게 되면
슬퍼질 때가 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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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 | 우리 곁에 있는 당신 | 꽃자리 | 2018.07.03 | 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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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 | 오늘도 멀찍이서 지켜보며 | 꽃자리 | 2018.08.12 | 24 |
527 | 오늘 내가 던진 이 돌 하나는 | 꽃자리 | 2018.06.25 | 32 |
526 | 오늘 그대 아름다운 날에 | 꽃자리 | 2018.06.25 | 48 |
525 | 오! 내 사랑 가을이여 | 꽃자리 | 2018.07.04 | 30 |
524 | 예전엔 안 먹어도 | 꽃자리 | 2018.07.17 | 26 |
523 | 예나의 웃음참기 | 보우하사 | 2018.12.22 | 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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