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길로 곧장 가면
?
가던 길 뒤돌아서
그림자 앞세우고 오는
나를 볼 수 있겠지
?
이 길로 곧장 가면
나이들어 알게 되겠지
찾던 것이 두고온 것임을
?
열심히 따라가다
힘에 겨워 지쳐있는
나를 보기도 하겠지
?
이 길로 곧장 가면
꿈에 본 것들 있겠지
뭔가 찾아나서는 이들
?
좋은 것 얻어 기뻐하는
나를 볼 수 있겠지
?
재너머 이 길로 곧장 가면
더 큰 세상이 나오겠지
좋은 사람 만나고
| 자유게시판 |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316 | 그대와 함께 미소짓는 | 꽃자리 | 2018.07.31 | 43 |
| 315 | 가끔은 떠오르는 | 꽃자리 | 2018.07.31 | 36 |
| 314 | 만났던 날보다 더 사랑했고 | 꽃자리 | 2018.07.30 | 31 |
| 313 | 작은 미소 | 꽃자리 | 2018.07.30 | 46 |
| 312 | 우리에겐 약속이 | 꽃자리 | 2018.07.30 | 42 |
| 311 | 은행잎보다 더 노랗게 | 꽃자리 | 2018.07.30 | 35 |
| 310 | 당신은 아십니까 | 꽃자리 | 2018.07.29 | 36 |
| 309 | 못한다 내 잠은 | 꽃자리 | 2018.07.29 | 38 |
| 308 | 하나의 이름으로 | 꽃자리 | 2018.07.29 | 48 |
| 307 | 길을 가다 | 꽃자리 | 2018.07.29 | 36 |
| 306 | "모두를 울린 유시민 작가의 눈물의 편지 회찬이형!"-노회찬 의원 추도식 중 | 보우하사 | 2018.07.28 | 43 |
| 305 | 당신은 들꽃처럼 | 꽃자리 | 2018.07.28 | 40 |
| 304 | 수박 공예 | 보우하사 | 2018.07.28 | 121 |
| 303 | 향기 | 꽃자리 | 2018.07.28 | 34 |
| 302 | 멀어질수록 | 꽃자리 | 2018.07.27 | 17 |
| 301 | 나무가 쓴 편지 | 꽃자리 | 2018.07.27 | 31 |
| 300 | 넋 나간 모습으로 | 꽃자리 | 2018.07.27 | 25 |
| 299 | 삶에 지친 그대에게 | 꽃자리 | 2018.07.27 | 38 |
| 298 | 모두가 다 혼자이다. | 꽃자리 | 2018.07.26 | 33 |
| 297 | 혹시 당신의 사랑을 | 꽃자리 | 2018.07.26 | 36 |
댓글 달기 WYSIWYG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