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제몸속에 애 낳고

꽃자리2018.12.29 13:07조회 수 47댓글 0

    • 글자 크기

lqRAiWk.jpg

?

들어찬 서릿발

?

사람의 마음에 들어찬 서릿발

추위가 떠나갈때 같이 데려가

주었으면 좋겠네

?

때 맞추어 오고

갈줄 아는 추위는

날이가면 떠나가건만

?

봄이 오면 저멀리

손흔들고 도망 가는

한철 의 불청객

?

제몸속에 애 낳고

의붓자식 미워하듯

꼬집고 할퀴고 눈 흘겨도

?

할퀴고 물어뜻고

물처럼 틈틈새새

빈틈없이 파고든다

?

사나운 맹수같이

설핏 작은 틈만 보여도

아귀같이 달려들어

꽃자리 (비회원)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WYSIWYG 사용

글쓴이 비밀번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6 내 그리움 둘 꽃자리 2018.07.05 32
155 문득 시린날이 꽃자리 2018.07.05 34
154 내 그리움 꽃자리 2018.07.05 49
153 나에게도 그런 사람이 꽃자리 2018.07.05 19
152 하늘 꽃자리 2018.07.05 39
151 우리 사랑에 대한 진실 하나 꽃자리 2018.07.05 36
150 오! 내 사랑 가을이여 꽃자리 2018.07.04 28
149 나 홀로 부르는 비가 꽃자리 2018.07.04 26
148 그리운 사랑의 피에로 꽃자리 2018.07.04 28
147 그이 팔베개 꽃자리 2018.07.04 31
146 그런 그늘 꽃자리 2018.07.04 41
145 내 사랑에 대한 진실 하나 꽃자리 2018.07.04 34
144 홀로 부르는 비가 꽃자리 2018.07.04 28
143 그 느티나무 아래로 가자 꽃자리 2018.07.04 34
142 나 기다리오 당신을 꽃자리 2018.07.03 24
141 나 기다리오 당신을 꽃자리 2018.07.03 25
140 우리 곁에 있는 당신 꽃자리 2018.07.03 28
139 우주의 아름다운 꽃자리 2018.07.03 29
138 사랑하는 사람에게 꽃자리 2018.07.03 27
137 그런 삶은 아름답습니다 꽃자리 2018.07.03 29
이전 1 ...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7다음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