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내 마음 지금

꽃자리2018.12.28 10:39조회 수 44댓글 0

    • 글자 크기

lvb9QW7.jpg

?

길들여져 있다면

?

무언가에 길들여져 있다면

좀처럼 고쳐지기 어렵겠지만

그만큼의 노력을 한다면

?

가능한 것이나

누군가에게 길들여져 있다면

좀처럼 고쳐지기도 어렵겠지만

?

사랑한 만큼의 눈물을 흘린 뒤

가능하다 하여도 그땐 이미

그리움에 길들여져 있을 것이다

?

너 옛날에나 어디 다치면

호 해줬잖아 니가 호 해주면

다 나았다고 했었고

?

내 마음 지금 중환자실에 있어

의사 아저씨도 못고치신대

아저씨가 너 부르래

?

니가 호 해주면 낮는 병이래

나 지금 오늘내일 해

니가 빨리 와서 호 해줘

꽃자리 (비회원)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WYSIWYG 사용

글쓴이 비밀번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96 초혼 꽃자리 2018.07.26 27
295 인간이 사는 곳 꽃자리 2018.07.25 38
294 혼자는 외롭고 둘은 그립다 꽃자리 2018.07.25 45
293 내 목마른 사랑을 꽃자리 2018.07.25 17
292 그렇듯 순간일 뿐 꽃자리 2018.07.25 36
291 용서를 구하네 꽃자리 2018.07.25 40
290 행복은 어제나 오늘 꽃자리 2018.07.25 43
289 모처럼 저녁놀을 꽃자리 2018.07.25 40
288 손이 떨리고 목이메어 꽃자리 2018.07.24 46
287 허기진 소리에 꽃자리 2018.07.24 43
286 우리는 친구 꽃자리 2018.07.24 38
285 다정히 밀착된 꽃자리 2018.07.24 33
284 죽음 너머까지의 꽃자리 2018.07.24 44
283 나보다 더 꽃자리 2018.07.24 33
282 달무리를 거느리고 꽃자리 2018.07.23 41
281 탁구 남북 단일팀 세계최강 중국 꺽고 우승 보우하사 2018.07.23 42
280 진실이면 수다스럽다 꽃자리 2018.07.23 38
279 탁구 남북 단일팀 근황.jpg 보우하사 2018.07.23 121
278 한사람을 사랑했습니다 꽃자리 2018.07.23 50
277 내가 얼마나 더 꽃자리 2018.07.23 38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37다음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