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바람에 씻기어
?
꽃잎 떠나고 향기 지우면
그땐 저의 계절도 아플테니까요
?
비바람에 씻기어
그땐 몰랐습니다
?
이런 계절이 오래도록 머물고
비와 바람은
불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향기로움으로 가득 채워질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
온 세상이
꽃잎의 거리가 되어
?
그 향기에 내가 취해 버릴 줄은
그땐 정말 몰랐습니다
?
그냥 아름답다라고만 기억했을 뿐
그땐 몰랐습니다
?
꽃에 향기가 있었음을
그땐 몰랐습니다
자유게시판 |
?
비바람에 씻기어
?
꽃잎 떠나고 향기 지우면
그땐 저의 계절도 아플테니까요
?
비바람에 씻기어
그땐 몰랐습니다
?
이런 계절이 오래도록 머물고
비와 바람은
불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향기로움으로 가득 채워질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
온 세상이
꽃잎의 거리가 되어
?
그 향기에 내가 취해 버릴 줄은
그땐 정말 몰랐습니다
?
그냥 아름답다라고만 기억했을 뿐
그땐 몰랐습니다
?
꽃에 향기가 있었음을
그땐 몰랐습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16 | 그리고 언제쯤이나 | 꽃자리 | 2018.06.28 | 38 |
115 | 오래 된 그녀 | 꽃자리 | 2018.06.28 | 34 |
114 | 내 소망 하나 그리고 그대 | 꽃자리 | 2018.06.28 | 29 |
113 | 날렵하고 청순하여 | 꽃자리 | 2018.06.28 | 35 |
112 | 나 사랑안에 | 꽃자리 | 2018.06.27 | 40 |
111 | 작은 사람의 사랑 | 꽃자리 | 2018.06.27 | 32 |
110 | 그대 곁에서 | 꽃자리 | 2018.06.27 | 30 |
109 | 꽃이 졌다는 편지를 보내고 | 꽃자리 | 2018.06.27 | 30 |
108 | 살아간다는 것 | 꽃자리 | 2018.06.27 | 19 |
107 | 남중 남고 출신의 무서움 | 보우하사 | 2018.06.27 | 44 |
106 | 알바 보려고 몰려든 사람들.jpg | 보우하사 | 2018.06.27 | 46 |
105 | 그리운 것들은 다 | 꽃자리 | 2018.06.27 | 31 |
104 | 그리움 답답함이여 | 꽃자리 | 2018.06.27 | 34 |
103 | 그 바다 | 꽃자리 | 2018.06.26 | 36 |
102 | 나의 한가지 소원 | 꽃자리 | 2018.06.26 | 23 |
101 | 이제 그대는 알까 | 꽃자리 | 2018.06.26 | 37 |
100 | 가슴이 따뜻해서 | 꽃자리 | 2018.06.26 | 35 |
99 | 그대를 위하여 | 꽃자리 | 2018.06.26 | 41 |
98 | 그리운 강물과 나는 | 꽃자리 | 2018.06.26 | 36 |
97 | 그리고 당신은 내 소중한 편지 | 꽃자리 | 2018.06.26 | 33 |
댓글 달기 WYSIWYG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