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바람에 씻기어
?
꽃잎 떠나고 향기 지우면
그땐 저의 계절도 아플테니까요
?
비바람에 씻기어
그땐 몰랐습니다
?
이런 계절이 오래도록 머물고
비와 바람은
불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향기로움으로 가득 채워질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
온 세상이
꽃잎의 거리가 되어
?
그 향기에 내가 취해 버릴 줄은
그땐 정말 몰랐습니다
?
그냥 아름답다라고만 기억했을 뿐
그땐 몰랐습니다
?
꽃에 향기가 있었음을
그땐 몰랐습니다
| 자유게시판 |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376 | 강가에 앉아 | 찡아3 | 2018.03.18 | 39 |
| 375 | 피시방 알바//// | 삼삼한하루1 | 2021.04.06 | 38 |
| 374 | 나연 콘셉 필름 | 보우하사 | 2020.11.15 | 38 |
| 373 | 손키스 날려주는 센터 장원영 | 보우하사 | 2020.08.27 | 38 |
| 372 | 세상이 있어야 | 꽃자리 | 2019.01.02 | 38 |
| 371 | 어쩌면 한 방울 | 꽃자리 | 2018.12.27 | 38 |
| 370 | 눈물 한 톨보다 | 꽃자리 | 2018.12.27 | 38 |
| 비바람에 씻기어 | 꽃자리 | 2018.12.25 | 38 | |
| 368 | 가슴에 사랑하는 별 | 꽃자리 | 2018.10.28 | 38 |
| 367 | 아니 그걸 왜먹어?! | 성영iue1 | 2018.10.26 | 38 |
| 366 | 축구가 격투기도 아니고;; | 성영iue1 | 2018.10.25 | 38 |
| 365 | 웰시코기 재주 부리기 | 성영iue1 | 2018.10.24 | 38 |
| 364 | 아놔 실수로 도발을 썼다 | 성영iue1 | 2018.10.23 | 38 |
| 363 | 군대가서 실제로 얻는것 | 삼삼한하루1 | 2018.10.17 | 38 |
| 362 | 철학자 니체.... 여자에 대한 고찰 | 삼삼한하루1 | 2018.10.17 | 38 |
| 361 | 거짓말 | 꽃자리 | 2018.08.12 | 38 |
| 360 | 그림자처럼 따라오니 | 꽃자리 | 2018.08.11 | 38 |
| 359 | 슬픈 이별의 아픔도 | 꽃자리 | 2018.08.10 | 38 |
| 358 | 푸른밭에 | 꽃자리 | 2018.08.03 | 38 |
| 357 | 못한다 내 잠은 | 꽃자리 | 2018.07.29 | 38 |
댓글 달기 WYSIWYG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