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바람에 씻기어
?
꽃잎 떠나고 향기 지우면
그땐 저의 계절도 아플테니까요
?
비바람에 씻기어
그땐 몰랐습니다
?
이런 계절이 오래도록 머물고
비와 바람은
불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향기로움으로 가득 채워질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
온 세상이
꽃잎의 거리가 되어
?
그 향기에 내가 취해 버릴 줄은
그땐 정말 몰랐습니다
?
그냥 아름답다라고만 기억했을 뿐
그땐 몰랐습니다
?
꽃에 향기가 있었음을
그땐 몰랐습니다
자유게시판 |
?
비바람에 씻기어
?
꽃잎 떠나고 향기 지우면
그땐 저의 계절도 아플테니까요
?
비바람에 씻기어
그땐 몰랐습니다
?
이런 계절이 오래도록 머물고
비와 바람은
불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향기로움으로 가득 채워질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
온 세상이
꽃잎의 거리가 되어
?
그 향기에 내가 취해 버릴 줄은
그땐 정말 몰랐습니다
?
그냥 아름답다라고만 기억했을 뿐
그땐 몰랐습니다
?
꽃에 향기가 있었음을
그땐 몰랐습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536 | 은행잎보다 더 노랗게 | 꽃자리 | 2018.07.30 | 32 |
535 | 비오는 날에는 | 꽃자리 | 2018.08.01 | 32 |
534 | 뜨거운 햇볕에 | 꽃자리 | 2018.08.05 | 32 |
533 | 넘어질 만하면 | 꽃자리 | 2018.08.13 | 32 |
532 | 주인아 놀아달라 | 성영iue1 | 2018.10.18 | 32 |
531 | 그놈 맛있겠다 | 성영iue1 | 2018.10.18 | 32 |
530 | 과도한 서비스의 폐해 | 삼삼한하루1 | 2018.10.19 | 32 |
529 | 고독만을 움켜잡고 | 꽃자리 | 2018.10.24 | 32 |
528 | 과자봉지는 미끼다!! | 성영iue1 | 2018.10.24 | 32 |
527 | 실패한 애견미용 레전드 | 삼삼한하루1 | 2018.10.25 | 32 |
526 | 이 조금이 | 꽃자리 | 2018.10.25 | 32 |
525 | 순식간에 늘어나는배 | 성영iue1 | 2018.10.27 | 32 |
524 | 햄스터고양이 | 성영iue1 | 2018.10.29 | 32 |
523 | 기괴한 사고현장.gif | 성영iue1 | 2018.10.29 | 32 |
522 | 신입생 오픈채팅 대참사 | 삼삼한하루1 | 2018.12.22 | 32 |
521 | 빗물은 마지막 | 꽃자리 | 2019.01.02 | 32 |
520 | 도리도리움짤 | 성영iue1 | 2019.01.03 | 32 |
519 | 8천만원짜리 신차가 덜덜덜 | 보우하사 | 2020.08.27 | 32 |
518 | 세계가 주목하는 KBO | 보우하사 | 2020.09.08 | 32 |
517 | 그리운 등불하나에 추억 | 꽃자리 | 2018.06.17 | 33 |
댓글 달기 WYSIWYG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