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바람에 씻기어
?
꽃잎 떠나고 향기 지우면
그땐 저의 계절도 아플테니까요
?
비바람에 씻기어
그땐 몰랐습니다
?
이런 계절이 오래도록 머물고
비와 바람은
불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향기로움으로 가득 채워질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
온 세상이
꽃잎의 거리가 되어
?
그 향기에 내가 취해 버릴 줄은
그땐 정말 몰랐습니다
?
그냥 아름답다라고만 기억했을 뿐
그땐 몰랐습니다
?
꽃에 향기가 있었음을
그땐 몰랐습니다
자유게시판 |
?
비바람에 씻기어
?
꽃잎 떠나고 향기 지우면
그땐 저의 계절도 아플테니까요
?
비바람에 씻기어
그땐 몰랐습니다
?
이런 계절이 오래도록 머물고
비와 바람은
불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향기로움으로 가득 채워질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
온 세상이
꽃잎의 거리가 되어
?
그 향기에 내가 취해 버릴 줄은
그땐 정말 몰랐습니다
?
그냥 아름답다라고만 기억했을 뿐
그땐 몰랐습니다
?
꽃에 향기가 있었음을
그땐 몰랐습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76 | 누구도 내게 사랑은 슬픔이라 말하지 | 꽃자리 | 2018.07.05 | 531 |
475 | 누구든 떠나 갈때는 | 꽃자리 | 2018.08.06 | 32 |
474 | 눈물 | 꽃자리 | 2018.08.08 | 19 |
473 | 눈물 한 톨보다 | 꽃자리 | 2018.12.27 | 37 |
472 | 눈물주의) 10년간 3억 5천 빚 갚은 아저씨 ㅠㅠ | 보우하사 | 2018.07.09 | 50 |
471 |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사랑도 | 꽃자리 | 2018.07.22 | 43 |
470 | 다른 무지개를 사랑한 걸 | 꽃자리 | 2018.06.25 | 35 |
469 | 다리를 올라타는 냥이~ | 성영iue1 | 2018.12.24 | 36 |
468 | 다음 가을이 주는 | 꽃자리 | 2018.06.18 | 30 |
467 | 다이렉트자동차보험 | 다이렉트자동차보험 | 2022.11.19 | 42 |
466 | 다이렉트자동차보험 | 다이렉트자동차보험 | 2024.06.03 | 1 |
465 | 다이렉트자동차보험 | 다이렉트자동차보험 | 2023.07.12 | 41 |
464 | 다이렉트자동차보험1 | 다이렉트자동차보험 | 2023.12.28 | 41 |
463 | 다정히 밀착된 | 꽃자리 | 2018.07.24 | 33 |
462 | 단독사고 낸 여자 클라스1 | 보우하사 | 2020.10.21 | 215 |
461 | 단순하게 조금 느리게 | 꽃자리 | 2018.06.20 | 32 |
460 | 단지 약간의 용기와 | 꽃자리 | 2018.12.26 | 47 |
459 | 달무리를 거느리고 | 꽃자리 | 2018.07.23 | 41 |
458 | 담뱃값 인상 예정안 | 영수 | 2024.01.18 | 31 |
457 | 당신 가는 길에 | 꽃자리 | 2018.10.29 | 18 |
댓글 달기 WYSIWYG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