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바쁜 일상

꽃자리2018.12.23 12:23조회 수 23댓글 0

    • 글자 크기

3YznOzX.jpg

?

잠시 잊고살았습니다

?

바쁜 일상과 모자른 시간...

이속에서의 여유는 그 무엇과도

바꿀수도 바꿔서도 안되는

것 이라는것을 잊고 살았습니다..

?

꼭 기억해야 할 것은 잊고

정작 잊어야 할 것은

내 머리속 내 가슴속에서 지워지지

않고 남아있었습니다.

?

세상을 온통 푸르게 만들어 주는 가을하늘을

잠시 잊고 살았습니다.

?

점심때면 어김없이

찾아가는 밥집아줌마의 넉넉한 웃음을

잠시 잊고 살았습니다.

?

촉촉히 입술을 적셔주는 모닝커피를

잠시 잊고 살았습니다.

?

잠시 잊고있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

잠시 잊고 살았습니다.

바쁜 일상과 시간에 얽매여

꽃자리 (비회원)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WYSIWYG 사용

글쓴이 비밀번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76 오늘도 멀찍이서 지켜보며 꽃자리 2018.08.12 25
375 이별의 문턱에는 꽃자리 2018.08.12 31
374 까닭을 모르는 꽃자리 2018.08.12 30
373 아직 멀었잖아. 꽃자리 2018.08.11 35
372 그림자처럼 따라오니 꽃자리 2018.08.11 38
371 하루의 무관심은 꽃자리 2018.08.11 33
370 가지고 갈 수 있는 꽃자리 2018.08.11 41
369 보이는 것에 익숙해진 꽃자리 2018.08.11 30
368 슬픈 이별의 아픔도 꽃자리 2018.08.10 38
367 또 얼마나 아득해하며 꽃자리 2018.08.10 27
366 쓸쓸히 무너지던 꽃자리 2018.08.10 16
365 내가 사라지고 꽃자리 2018.08.10 28
364 너의 빛이 되고 싶다 꽃자리 2018.08.09 27
363 격투기 꿈나무 보우하사 2018.08.09 26
362 이 세상 마지막이면서도 꽃자리 2018.08.09 21
361 그대 가슴 속에 꽃자리 2018.08.09 34
360 너의 마음에 묻지 못한 꽃자리 2018.08.09 20
359 바람으로 오셨으니 꽃자리 2018.08.09 11
358 그리운 사람아 꽃자리 2018.08.08 17
357 그저 스쳤던 바람처럼 꽃자리 2018.08.08 13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37다음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