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몸이 움직인다
?
안팎이 같이 움직이며
넓어지고 깊어진다
?
바깥은 가이 없고
안도 가이 없다.
?
나와 한없이 가까운 내마음
나에게서 한없이 먼 내 마음이
같이 움직이기 때문이다.
?
욕망과 그 그림자 슬픔이
같이 움직이기 때문이다.
?
삶과 죽음이 같이
움직이기 때문이다
?
여기서 저기로
저기서 여기로
가까운 데 또는 멀리
움직이는 건
거룩하다
?
몸을 여기서 저기로
움직이는 건
몸이 여기서 저기로 가는 건
거룩하다.
자유게시판 |
?
몸이 움직인다
?
안팎이 같이 움직이며
넓어지고 깊어진다
?
바깥은 가이 없고
안도 가이 없다.
?
나와 한없이 가까운 내마음
나에게서 한없이 먼 내 마음이
같이 움직이기 때문이다.
?
욕망과 그 그림자 슬픔이
같이 움직이기 때문이다.
?
삶과 죽음이 같이
움직이기 때문이다
?
여기서 저기로
저기서 여기로
가까운 데 또는 멀리
움직이는 건
거룩하다
?
몸을 여기서 저기로
움직이는 건
몸이 여기서 저기로 가는 건
거룩하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42 | "모두를 울린 유시민 작가의 눈물의 편지 회찬이형!"-노회찬 의원 추도식 중 | 보우하사 | 2018.07.28 | 41 |
441 | 길을 가다 | 꽃자리 | 2018.07.29 | 36 |
440 | 하나의 이름으로 | 꽃자리 | 2018.07.29 | 56 |
439 | 못한다 내 잠은 | 꽃자리 | 2018.07.29 | 41 |
438 | 당신은 아십니까 | 꽃자리 | 2018.07.29 | 36 |
437 | 은행잎보다 더 노랗게 | 꽃자리 | 2018.07.30 | 38 |
436 | 우리에겐 약속이 | 꽃자리 | 2018.07.30 | 41 |
435 | 작은 미소 | 꽃자리 | 2018.07.30 | 45 |
434 | 만났던 날보다 더 사랑했고 | 꽃자리 | 2018.07.30 | 32 |
433 | 가끔은 떠오르는 | 꽃자리 | 2018.07.31 | 37 |
432 | 그대와 함께 미소짓는 | 꽃자리 | 2018.07.31 | 41 |
431 | 믿을수 없을 | 꽃자리 | 2018.07.31 | 41 |
430 | 그대와 함께 있으면 | 꽃자리 | 2018.07.31 | 35 |
429 | 우리 만나 기분좋은날 | 꽃자리 | 2018.07.31 | 41 |
428 | 나무 사이 | 꽃자리 | 2018.07.31 | 43 |
427 | 온갖 계명을 갖고서 | 꽃자리 | 2018.08.01 | 38 |
426 | 비오는 날에는 | 꽃자리 | 2018.08.01 | 36 |
425 | 어느 길거리 우산을 | 꽃자리 | 2018.08.01 | 50 |
424 | 화성에서 '물' 발견, 남극 지하에 거대 호수 | 보우하사 | 2018.08.01 | 39 |
423 | 깊은 겨울 | 꽃자리 | 2018.08.01 | 50 |
댓글 달기 WYSIWYG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