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람부는 날
?
몇 개의 마른 열매와
몇 잎의 낡은 잎새를
사랑해 보았나
?
삶이 소중한 만큼
삶이 고통스러운 만큼
?
흔적을 남기지 않는
바람이 되어 스친 것들을
잊어 보았나
?
세상에 매달려 보았나
바라보는 눈매에 추워 보았나
?
몇 개의 마른 열매와
몇 잎의 낡은 잎새로
?
오래 오래
기다려 보았나
?
몇 개의 마른 열매와
몇 잎의 낡은 잎새만을 보면서
자유게시판 |
?
바람부는 날
?
몇 개의 마른 열매와
몇 잎의 낡은 잎새를
사랑해 보았나
?
삶이 소중한 만큼
삶이 고통스러운 만큼
?
흔적을 남기지 않는
바람이 되어 스친 것들을
잊어 보았나
?
세상에 매달려 보았나
바라보는 눈매에 추워 보았나
?
몇 개의 마른 열매와
몇 잎의 낡은 잎새로
?
오래 오래
기다려 보았나
?
몇 개의 마른 열매와
몇 잎의 낡은 잎새만을 보면서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16 | 온갖 계명을 갖고서 | 꽃자리 | 2018.08.01 | 39 |
315 | 나무 사이 | 꽃자리 | 2018.07.31 | 45 |
314 | 우리 만나 기분좋은날 | 꽃자리 | 2018.07.31 | 41 |
313 | 그대와 함께 있으면 | 꽃자리 | 2018.07.31 | 37 |
312 | 믿을수 없을 | 꽃자리 | 2018.07.31 | 39 |
311 | 그대와 함께 미소짓는 | 꽃자리 | 2018.07.31 | 43 |
310 | 가끔은 떠오르는 | 꽃자리 | 2018.07.31 | 36 |
309 | 만났던 날보다 더 사랑했고 | 꽃자리 | 2018.07.30 | 31 |
308 | 작은 미소 | 꽃자리 | 2018.07.30 | 46 |
307 | 우리에겐 약속이 | 꽃자리 | 2018.07.30 | 42 |
306 | 은행잎보다 더 노랗게 | 꽃자리 | 2018.07.30 | 40 |
305 | 당신은 아십니까 | 꽃자리 | 2018.07.29 | 36 |
304 | 못한다 내 잠은 | 꽃자리 | 2018.07.29 | 38 |
303 | 하나의 이름으로 | 꽃자리 | 2018.07.29 | 48 |
302 | 길을 가다 | 꽃자리 | 2018.07.29 | 36 |
301 | "모두를 울린 유시민 작가의 눈물의 편지 회찬이형!"-노회찬 의원 추도식 중 | 보우하사 | 2018.07.28 | 43 |
300 | 당신은 들꽃처럼 | 꽃자리 | 2018.07.28 | 40 |
299 | 수박 공예 | 보우하사 | 2018.07.28 | 121 |
298 | 향기 | 꽃자리 | 2018.07.28 | 34 |
297 | 멀어질수록 | 꽃자리 | 2018.07.27 | 17 |
댓글 달기 WYSIWYG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