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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총회신학
                         

지금 당장

꽃자리2018.10.26 14:52조회 수 7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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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험난함이 내 삶의

?

나중에

알찬 열매만 맺을 수만 있다면

지금 당장

꽃이 아니라고 슬퍼할

이유가 없지 않은가.

?

그것들이 내 삶의

거름이 되어

화사한 꽃밭을

구어 낼수 있기를

?

그러나

그럴때일수록

나는 더욱 소망한다.

?

자신의 존재가

한낱

가랑잎처럼 힘없이 팔랑거릴때

?

삶이

막막함으로 다가와

주체할 수 없이 울적할 때

세상의 중심에서 밀려나

구석에 서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 때

?

기쁨이라는 것은

언제나 잠시뿐.

돌아서고 나면

험난한 구비가

다시

펼쳐져 있는 이 인생의 길

꽃자리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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