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고독만을 움켜잡고

꽃자리2018.10.24 15:01조회 수 32댓글 0

    • 글자 크기

ktoL9bY.jpg

?

가까움 느끼기

?

서로 사랑하기 위하여

묶어 놓은 끈들을

하나씩 하나씩

풀어나가는 것입니다.

?

사랑하는 사람과 더욱

가까워지기를 연습하며

?

외로움으로

고독만을 움켜잡고

야위어만 가는 삶의 시간 속에

갇혀있어서는 불행합니다.

?

가까움을 느끼려면

모든 껍질을 훌훌 벗어내고

정직해야 합니다.

진실해야 합니다.

솔직해야 합니다.

?

삶을 살다보면

왠지 느낌이 좋고

생각하면 웃음이 나오고

늘 그리움으로 목덜미를

간지럽히는 사람이 있습니다.

?

늘 마주친다고

서로가

가까워지는 것은 아닙니다.

?

끝도 알 수 없고

크기도 알 수 없이 커가는

그리움에 심장이

터질 것만 같습니다.

꽃자리 (비회원)
    • 글자 크기
과자봉지는 미끼다!! (by 성영iue1) 시원한 보드 타기 (by 성영iue1)

댓글 달기 WYSIWYG 사용

글쓴이 비밀번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96 내 묻어둔 그리움 꽃자리 2018.06.25 33
195 내가 사랑하는 당신은 그리고 꽃자리 2018.06.19 33
194 그런 모습 찡아3 2018.04.14 33
193 8천만원짜리 신차가 덜덜덜 보우하사 2020.08.27 32
192 빗물은 마지막 꽃자리 2019.01.02 32
191 기괴한 사고현장.gif 성영iue1 2018.10.29 32
190 햄스터고양이 성영iue1 2018.10.29 32
189 순식간에 늘어나는배 성영iue1 2018.10.27 32
188 이 조금이 꽃자리 2018.10.25 32
187 실패한 애견미용 레전드 삼삼한하루1 2018.10.25 32
186 과자봉지는 미끼다!! 성영iue1 2018.10.24 32
고독만을 움켜잡고 꽃자리 2018.10.24 32
184 시원한 보드 타기 성영iue1 2018.10.23 32
183 그놈 맛있겠다 성영iue1 2018.10.18 32
182 주인아 놀아달라 성영iue1 2018.10.18 32
181 누구든 떠나 갈때는 꽃자리 2018.08.06 32
180 비오는 날에는 꽃자리 2018.08.01 32
179 나의 사랑을 전달하는 꽃자리 2018.07.15 32
178 그저 아름답다는 말보다 꽃자리 2018.07.13 32
177 사랑은 흐르는 물에도 꽃자리 2018.07.13 32
이전 1 ...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7다음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