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그 빈자리에 다시

꽃자리2018.10.19 12:11조회 수 42댓글 0

    • 글자 크기

Z7yFtLv.jpg

?

사랑한다는 건

?

그 절망 속에서 다시 그대가

등불이 되는 일인가 봅니다.

내가 조금씩 무너져서

그대가 되는 일

그대가 조금씩 무너져서

?

내가 되는 일

사랑한다는 건 끝없이

쓸쓸해져서 나를 비우는 일

그 빈자리에 다시 그대를

채워가는 일인가 봅니다.

?

사랑한다는 건 때때로

까무러칠 것 같은 절망에 빠지는

일인가 봅니다.

?

사랑한다는 건 조금씩

무너지는 일인가 봅니다.

꽃자리 (비회원)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WYSIWYG 사용

글쓴이 비밀번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36 다이렉트자동차보험 다이렉트자동차보험 2024.06.03 1
735 안팎이 같이 꽃자리 2018.10.29 6
734 바람으로 오셨으니 꽃자리 2018.08.09 11
733 사과 깍기 달인 성영iue1 2018.10.23 12
732 사랑은 진리와 꽃자리 2018.08.07 13
731 어느 곳으로 숨고 꽃자리 2018.08.08 13
730 꽃이 질 때 꽃자리 2018.06.22 14
729 그저 스쳤던 바람처럼 꽃자리 2018.08.08 14
728 넘 귀엽다 퍼피~ 성영iue1 2018.10.19 14
727 쓸쓸히 무너지던 꽃자리 2018.08.10 16
726 어리서 때리는지 모르겠다 성영iue1 2018.10.24 16
725 사랑하는 그대 보소서 꽃자리 2018.06.19 17
724 내 목마른 사랑을 꽃자리 2018.07.25 17
723 멀어질수록 꽃자리 2018.07.27 17
722 그리운 사람아 꽃자리 2018.08.08 17
721 슬픈 영혼을 위한 시 꽃자리 2018.08.12 18
720 내 마음을 당신의 꽃자리 2018.08.12 18
719 와이퍼 갖고 장난치는 댕댕이 성영iue1 2018.10.24 18
718 나에게도 그런 사람이 꽃자리 2018.07.05 19
717 그리운 그가 아니었겠지요? 꽃자리 2018.07.07 19
이전 1 2 3 4 5 6 7 8 9 10... 37다음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