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에 대하여
?
벌집처럼 들쑤신 고통
한 시대 벌겋게 쏘고
지나갈 때까지
?
물불 안 가리고
여러 번 죽고
여러 번 태어나
?
평생 못 버릴
불치의 풍경 하나
?
어른 된 오늘까지
우릴 따라와서
우리와 함께
지병이 되어 앓고 있다
?
눈을 감아도
사방무늬로 번져 보이고
버리고 버려도
그림자처럼 따라오니
?
그대의 집요한 자유자재
동서남북 가로놓여
너의 푸념
나의 푸념 머리 들 곳 없다
| 자유게시판 |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363 | 슬픈 이별의 아픔도 | 꽃자리 | 2018.08.10 | 44 |
| 362 | 또 얼마나 아득해하며 | 꽃자리 | 2018.08.10 | 36 |
| 361 | 쓸쓸히 무너지던 | 꽃자리 | 2018.08.10 | 26 |
| 360 | 내가 사라지고 | 꽃자리 | 2018.08.10 | 37 |
| 359 | 너의 빛이 되고 싶다 | 꽃자리 | 2018.08.09 | 41 |
| 358 | 격투기 꿈나무 | 보우하사 | 2018.08.09 | 33 |
| 357 | 이 세상 마지막이면서도 | 꽃자리 | 2018.08.09 | 32 |
| 356 | 그대 가슴 속에 | 꽃자리 | 2018.08.09 | 43 |
| 355 | 너의 마음에 묻지 못한 | 꽃자리 | 2018.08.09 | 31 |
| 354 | 바람으로 오셨으니 | 꽃자리 | 2018.08.09 | 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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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2 | 그저 스쳤던 바람처럼 | 꽃자리 | 2018.08.08 | 25 |
| 351 | 눈물 | 꽃자리 | 2018.08.08 | 34 |
| 350 | 어느 곳으로 숨고 | 꽃자리 | 2018.08.08 | 36 |
| 349 | 적어도 사랑에 있어서는 | 꽃자리 | 2018.08.07 | 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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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7 | 사랑은 진리와 | 꽃자리 | 2018.08.07 | 19 |
| 346 | 떠날 줄 모르는 너. | 꽃자리 | 2018.08.07 | 31 |
| 345 | 뭐 안 좋은 일 있었니? | 보우하사 | 2018.08.07 | 46 |
| 344 | 햇살의 눈부심으로 | 꽃자리 | 2018.08.07 | 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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