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에 대하여
?
벌집처럼 들쑤신 고통
한 시대 벌겋게 쏘고
지나갈 때까지
?
물불 안 가리고
여러 번 죽고
여러 번 태어나
?
평생 못 버릴
불치의 풍경 하나
?
어른 된 오늘까지
우릴 따라와서
우리와 함께
지병이 되어 앓고 있다
?
눈을 감아도
사방무늬로 번져 보이고
버리고 버려도
그림자처럼 따라오니
?
그대의 집요한 자유자재
동서남북 가로놓여
너의 푸념
나의 푸념 머리 들 곳 없다
| 자유게시판 |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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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94 | 그리운 사랑의 피에로 | 꽃자리 | 2018.07.04 | 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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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90 | 하늘 | 꽃자리 | 2018.07.05 | 39 |
| 589 | 나에게도 그런 사람이 | 꽃자리 | 2018.07.05 | 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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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85 | 누구도 내게 사랑은 슬픔이라 말하지 | 꽃자리 | 2018.07.05 | 5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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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82 | 이제 당신을 사랑합니다 | 꽃자리 | 2018.07.06 | 43 |
| 581 | 이제 그대~ 슬픔까지 사랑하소서 | 꽃자리 | 2018.07.06 | 49 |
| 580 | 고요한 새벽 속에 | 꽃자리 | 2018.07.06 | 48 |
| 579 | 나를 찾을 때 | 꽃자리 | 2018.07.06 | 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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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77 | 그대 우리 사랑하는 날에 | 꽃자리 | 2018.07.07 | 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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