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에 대하여
?
벌집처럼 들쑤신 고통
한 시대 벌겋게 쏘고
지나갈 때까지
?
물불 안 가리고
여러 번 죽고
여러 번 태어나
?
평생 못 버릴
불치의 풍경 하나
?
어른 된 오늘까지
우릴 따라와서
우리와 함께
지병이 되어 앓고 있다
?
눈을 감아도
사방무늬로 번져 보이고
버리고 버려도
그림자처럼 따라오니
?
그대의 집요한 자유자재
동서남북 가로놓여
너의 푸념
나의 푸념 머리 들 곳 없다
| 자유게시판 |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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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2 | 겁 많은 토끼 | 성영iue1 | 2018.10.22 | 18 |
| 431 | 겁 많은 토끼 | 성영iue1 | 2018.10.22 | 30 |
| 430 | 재미로 보는 시계 계급도 | 삼삼한하루1 | 2018.10.22 | 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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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6 | 그냥 기권 하는게 좋을듯 싶네요.. | 성영iue1 | 2018.10.22 | 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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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1 | 그리움 속으로 시간이 | 꽃자리 | 2018.10.21 | 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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