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에 대하여
?
벌집처럼 들쑤신 고통
한 시대 벌겋게 쏘고
지나갈 때까지
?
물불 안 가리고
여러 번 죽고
여러 번 태어나
?
평생 못 버릴
불치의 풍경 하나
?
어른 된 오늘까지
우릴 따라와서
우리와 함께
지병이 되어 앓고 있다
?
눈을 감아도
사방무늬로 번져 보이고
버리고 버려도
그림자처럼 따라오니
?
그대의 집요한 자유자재
동서남북 가로놓여
너의 푸념
나의 푸념 머리 들 곳 없다
자유게시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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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 대하여
?
벌집처럼 들쑤신 고통
한 시대 벌겋게 쏘고
지나갈 때까지
?
물불 안 가리고
여러 번 죽고
여러 번 태어나
?
평생 못 버릴
불치의 풍경 하나
?
어른 된 오늘까지
우릴 따라와서
우리와 함께
지병이 되어 앓고 있다
?
눈을 감아도
사방무늬로 번져 보이고
버리고 버려도
그림자처럼 따라오니
?
그대의 집요한 자유자재
동서남북 가로놓여
너의 푸념
나의 푸념 머리 들 곳 없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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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 너무 멀리 가지는 | 꽃자리 | 2018.08.04 | 30 |
335 | 마음 | 꽃자리 | 2018.08.04 | 60 |
334 | 푸른밭에 | 꽃자리 | 2018.08.03 | 38 |
333 | 이별노래 | 꽃자리 | 2018.08.03 | 37 |
332 | 나무 한그루 | 꽃자리 | 2018.08.03 | 36 |
331 | 돌아보면 | 꽃자리 | 2018.08.03 | 45 |
330 | 사랑하는 사람에게 | 꽃자리 | 2018.08.02 | 34 |
329 | 그 속에서 나 또한 그어야만 | 꽃자리 | 2018.08.02 | 39 |
328 | 그건 이미 때가 | 꽃자리 | 2018.08.02 | 52 |
327 | 그대 이제 힘들지 않을 수 있다면 | 꽃자리 | 2018.08.02 | 36 |
326 | 햇살처럼 따뜻함을 | 꽃자리 | 2018.08.01 | 34 |
325 | 깊은 겨울 | 꽃자리 | 2018.08.01 | 53 |
324 | 화성에서 '물' 발견, 남극 지하에 거대 호수 | 보우하사 | 2018.08.01 | 36 |
323 | 어느 길거리 우산을 | 꽃자리 | 2018.08.01 | 46 |
322 | 비오는 날에는 | 꽃자리 | 2018.08.01 | 32 |
321 | 온갖 계명을 갖고서 | 꽃자리 | 2018.08.01 | 39 |
320 | 나무 사이 | 꽃자리 | 2018.07.31 | 45 |
319 | 우리 만나 기분좋은날 | 꽃자리 | 2018.07.31 | 41 |
318 | 그대와 함께 있으면 | 꽃자리 | 2018.07.31 | 37 |
317 | 믿을수 없을 | 꽃자리 | 2018.07.31 | 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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