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에 대하여
?
벌집처럼 들쑤신 고통
한 시대 벌겋게 쏘고
지나갈 때까지
?
물불 안 가리고
여러 번 죽고
여러 번 태어나
?
평생 못 버릴
불치의 풍경 하나
?
어른 된 오늘까지
우릴 따라와서
우리와 함께
지병이 되어 앓고 있다
?
눈을 감아도
사방무늬로 번져 보이고
버리고 버려도
그림자처럼 따라오니
?
그대의 집요한 자유자재
동서남북 가로놓여
너의 푸념
나의 푸념 머리 들 곳 없다
자유게시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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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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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집처럼 들쑤신 고통
한 시대 벌겋게 쏘고
지나갈 때까지
?
물불 안 가리고
여러 번 죽고
여러 번 태어나
?
평생 못 버릴
불치의 풍경 하나
?
어른 된 오늘까지
우릴 따라와서
우리와 함께
지병이 되어 앓고 있다
?
눈을 감아도
사방무늬로 번져 보이고
버리고 버려도
그림자처럼 따라오니
?
그대의 집요한 자유자재
동서남북 가로놓여
너의 푸념
나의 푸념 머리 들 곳 없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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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4 | 온갖 계명을 갖고서 | 꽃자리 | 2018.08.01 | 38 |
373 | 푸른밭에 | 꽃자리 | 2018.08.03 | 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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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 | 슬픈 이별의 아픔도 | 꽃자리 | 2018.08.10 | 38 |
그림자처럼 따라오니 | 꽃자리 | 2018.08.11 | 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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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 세상이 있어야 | 꽃자리 | 2019.01.02 | 38 |
358 | 5만원으로 3명이서 배 터지게 음식 먹는 방법 | 삼삼한하루1 | 2019.01.02 | 38 |
357 | 손키스 날려주는 센터 장원영 | 보우하사 | 2020.08.27 | 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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