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에 대하여
?
벌집처럼 들쑤신 고통
한 시대 벌겋게 쏘고
지나갈 때까지
?
물불 안 가리고
여러 번 죽고
여러 번 태어나
?
평생 못 버릴
불치의 풍경 하나
?
어른 된 오늘까지
우릴 따라와서
우리와 함께
지병이 되어 앓고 있다
?
눈을 감아도
사방무늬로 번져 보이고
버리고 버려도
그림자처럼 따라오니
?
그대의 집요한 자유자재
동서남북 가로놓여
너의 푸념
나의 푸념 머리 들 곳 없다
자유게시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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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 대하여
?
벌집처럼 들쑤신 고통
한 시대 벌겋게 쏘고
지나갈 때까지
?
물불 안 가리고
여러 번 죽고
여러 번 태어나
?
평생 못 버릴
불치의 풍경 하나
?
어른 된 오늘까지
우릴 따라와서
우리와 함께
지병이 되어 앓고 있다
?
눈을 감아도
사방무늬로 번져 보이고
버리고 버려도
그림자처럼 따라오니
?
그대의 집요한 자유자재
동서남북 가로놓여
너의 푸념
나의 푸념 머리 들 곳 없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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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 "모두를 울린 유시민 작가의 눈물의 편지 회찬이형!"-노회찬 의원 추도식 중 | 보우하사 | 2018.07.28 | 43 |
435 | 길을 가다 | 꽃자리 | 2018.07.29 | 38 |
434 | 하나의 이름으로 | 꽃자리 | 2018.07.29 | 48 |
433 | 못한다 내 잠은 | 꽃자리 | 2018.07.29 | 38 |
432 | 당신은 아십니까 | 꽃자리 | 2018.07.29 | 36 |
431 | 은행잎보다 더 노랗게 | 꽃자리 | 2018.07.30 | 40 |
430 | 우리에겐 약속이 | 꽃자리 | 2018.07.30 | 42 |
429 | 작은 미소 | 꽃자리 | 2018.07.30 | 46 |
428 | 만났던 날보다 더 사랑했고 | 꽃자리 | 2018.07.30 | 31 |
427 | 가끔은 떠오르는 | 꽃자리 | 2018.07.31 | 36 |
426 | 그대와 함께 미소짓는 | 꽃자리 | 2018.07.31 | 43 |
425 | 믿을수 없을 | 꽃자리 | 2018.07.31 | 39 |
424 | 그대와 함께 있으면 | 꽃자리 | 2018.07.31 | 37 |
423 | 우리 만나 기분좋은날 | 꽃자리 | 2018.07.31 | 41 |
422 | 나무 사이 | 꽃자리 | 2018.07.31 | 45 |
421 | 온갖 계명을 갖고서 | 꽃자리 | 2018.08.01 | 39 |
420 | 비오는 날에는 | 꽃자리 | 2018.08.01 | 33 |
419 | 어느 길거리 우산을 | 꽃자리 | 2018.08.01 | 46 |
418 | 화성에서 '물' 발견, 남극 지하에 거대 호수 | 보우하사 | 2018.08.01 | 36 |
417 | 깊은 겨울 | 꽃자리 | 2018.08.01 | 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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