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슬픈 이별의 아픔도

꽃자리2018.08.10 22:55조회 수 38댓글 0

    • 글자 크기

Li9hk7h.jpg

?

내게 당신은

?

당신은

내게 행복한 등불하나

밝혀주려 왔나 봅니다.

?

내가 가식과 위선이 난무하는

세상살이에 힘겨워하며

진실을 외면하고

?

유혹과 탐욕이

나를 부르는 밤길에서도

나 자신을 지킬 수 있도록

?

맑은 영혼으로 당신의

존재를 내게 알려주셨습니다.

?

당신의 깊은 사랑의 상처도

슬픈 이별의 아픔도

채 아물지 않았는데도

?

내 슬픔을 덜어주고

내 허허 로운

가슴을 채워주시고

?

내 부끄러운

허물마저 덮어주는

나만의 바다가

되어 주셨습니다.

?

이제 당신의

슬픔이나 아픔을

나로 하여금 조금이라도

덜어 낼 수 있다면

?

나 또한 당신만을 위한

바다가 되고 싶습니다.

?

당신은

내게 사랑을

주려 왔나봅니다.

?

내가 슬픈 사랑으로

어둠의 길에서

방황하고 있을 때

?

따스한 희망의 손으로

지친 내 어깨를

보듬어 주시며

슬픈 가슴을

감싸 안아 주셨습니다.

?

당신은

내게 희망을

주려 왔나봅니다.

?

내가 이정표

없는 거리처럼

?

앞이 보이지 않은 삶에서

절망하고 있을 때

인생의 진리를 깨우쳐 주시고

?

내일이란 희망과

용기를 갖게 해주셨습니다.

꽃자리 (비회원)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WYSIWYG 사용

글쓴이 비밀번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96 저삐져어요.gif 성영iue1 2018.10.29 36
495 서울대 1000원 아침밥 퀄리티 삼삼한하루1 2018.10.29 55
494 여자애한테 잘먹히는 카톡 고백법. 삼삼한하루1 2018.10.29 56
493 뜻밖의 여행객 성영iue1 2018.10.29 24
492 중소기업의 현실 삼삼한하루1 2018.10.29 29
491 벽돌깨기 격파시범 성영iue1 2018.10.29 28
490 당신 가는 길에 꽃자리 2018.10.29 18
489 기괴한 사고현장.gif 성영iue1 2018.10.29 32
488 그녀의 목적 성영iue1 2018.10.29 30
487 가난으로 나는 꽃자리 2018.10.29 36
486 햄스터고양이 성영iue1 2018.10.29 32
485 나는 그래도 가고 꽃자리 2018.10.29 29
484 안팎이 같이 꽃자리 2018.10.29 6
483 가슴에 사랑하는 별 꽃자리 2018.10.28 38
482 그 안에 편히 꽃자리 2018.10.28 34
481 당신의 아무것도 꽃자리 2018.10.27 34
480 하이파이하자!.gif 성영iue1 2018.10.27 34
479 세상에 매달려 꽃자리 2018.10.27 29
478 순식간에 늘어나는배 성영iue1 2018.10.27 32
477 선생님 귀 땡기지마요.gif 성영iue1 2018.10.27 24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37다음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