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그리운 사람아

꽃자리2018.08.08 22:10조회 수 17댓글 0

    • 글자 크기

5SDOMKO.jpg

?

바다의 아침

?

바람도 없는데

내 마음이듯

모든 것이 우울하다.

?

내 아픔은 누군가의 아픔

내 기쁨은 또한 누군가의 기쁨

혼자이면서도 결코 혼자가 아니다.

?

사랑이기에 미워하고

미워할 수 없기에 사랑하는

?

그리운 사람아

내일을 위해 더 괴로워하자.

?

잠들지 못하고

밤새 진통하는 바다는

?

아침을 해산하고

비린내나는 몸을 푼다.

?

보내고 기다림이

붙잡고 괴로워함

보다 나으리니

?

새로운 만남을 위해

너와 내가

후회 없이 출항을 하자.

꽃자리 (비회원)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WYSIWYG 사용

글쓴이 비밀번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76 우리 만남의 인연은 소중하게 꽃자리 2018.07.08 39
375 그 바다 꽃자리 2018.06.26 39
374 바람속으로 꽃자리 2018.06.18 39
373 마음 속의 부채 꽃자리 2018.06.18 39
372 강가에 앉아 찡아3 2018.03.18 39
371 피시방 알바//// 삼삼한하루1 2021.04.06 38
370 나연 콘셉 필름 보우하사 2020.11.15 38
369 손키스 날려주는 센터 장원영 보우하사 2020.08.27 38
368 세상이 있어야 꽃자리 2019.01.02 38
367 어쩌면 한 방울 꽃자리 2018.12.27 38
366 호불호 딱 50 대 50 나오는 음식 삼삼한하루1 2018.12.26 38
365 비바람에 씻기어 꽃자리 2018.12.25 38
364 지금 먼 곳 보기 해볼까? 보우하사 2018.12.21 38
363 가슴에 사랑하는 별 꽃자리 2018.10.28 38
362 아니 그걸 왜먹어?! 성영iue1 2018.10.26 38
361 축구가 격투기도 아니고;; 성영iue1 2018.10.25 38
360 웰시코기 재주 부리기 성영iue1 2018.10.24 38
359 아놔 실수로 도발을 썼다 성영iue1 2018.10.23 38
358 그리움 속으로 시간이 꽃자리 2018.10.21 38
357 군대가서 실제로 얻는것 삼삼한하루1 2018.10.17 38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37다음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