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 Basic

		
                                  대구총회신학
                         

그저 스쳤던 바람처럼

꽃자리2018.08.08 14:50조회 수 33댓글 0

    • 글자 크기

mAUf7xw.jpg

?

기억에 마음을 묻는다

?

이제

날 받아주지 않는 널

생각하며,

우린 이제

이미 모른채 살아가지만,

?

다 끝난 후라지만

너의 마음에 묻지 못한 내 맘을

너의 기억에라도 한 번 묻어본다

?

기억에 마음을 묻는다.

?

하나 그리고 둘

기억들은 마치 바람처럼

그저 스쳤던 바람처럼...

?

스칠때는 그렇게 절실하더만

지나고나면

한낱 바람이었다...

?

네 가슴에

내 얼굴을 묻고

?

네 마음에 내 마음을 묻으려했지만...

넌 내 얼굴은 받아주었지만

?

끝내..

내 마음은 묻지 못하게 했던 너

무슨 이유인가?

날 받아주지 않은 너....

꽃자리 (비회원)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WYSIWYG 사용

글쓴이 비밀번호
이전 1 2 3 4 5 6 7 8 9 10... 35다음
위로가기 Insert title here

오시는길 개인정보취급 이용약관 이메일무단수집금지 로그인
The Presbyterian General Assembly Theological Seminary
우) 41133 대구광역시 동구 동촌로 339-1 대표전화 053-982-6008 FAX 053-983-6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