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떠날 줄 모르는 너.

꽃자리2018.08.07 03:09조회 수 27댓글 0

    • 글자 크기

JxNZPta.jpg

?

목 저리도록 부르고 싶은 너

?

온통 마음을 흔들어 놓아

더운 피 흐르게 하고는

?

점점 멀어져 가는

네가 잔혹하다.

?

아무런 기척도 없이

내 마음에 찾아와

?

퍼질러 앉아서는

떠날 줄 모르는 너.

?

그냥 스쳐 지나갈 줄 알았는데

내 마음에 아직도

?

그리움이 숱하게 널려 있어

목이 저리도록 너를 부르고 싶다.

?

외로울 때면

목 저리도록 부르고 싶은 너.

외로움을

?

홀로 껴안고 있는데

누가 이 고독을

달래 줄 것인가.

?

너는 멀리서

호수에 돌팔매질하듯

?

나의 심장에

사랑의 덫을 던지고 있다.

?

몸살 나도록

실핏줄까지 찾아들어

꽃자리 (비회원)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WYSIWYG 사용

글쓴이 비밀번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96 못한다 내 잠은 꽃자리 2018.07.29 38
395 이별노래 꽃자리 2018.08.03 38
394 푸른밭에 꽃자리 2018.08.03 38
393 슬픈 이별의 아픔도 꽃자리 2018.08.10 38
392 그림자처럼 따라오니 꽃자리 2018.08.11 38
391 거짓말 꽃자리 2018.08.12 38
390 철학자 니체.... 여자에 대한 고찰 삼삼한하루1 2018.10.17 38
389 군대가서 실제로 얻는것 삼삼한하루1 2018.10.17 38
388 아놔 실수로 도발을 썼다 성영iue1 2018.10.23 38
387 축구가 격투기도 아니고;; 성영iue1 2018.10.25 38
386 아니 그걸 왜먹어?! 성영iue1 2018.10.26 38
385 가슴에 사랑하는 별 꽃자리 2018.10.28 38
384 지금 먼 곳 보기 해볼까? 보우하사 2018.12.21 38
383 뚜레쥬르 신제품 근황 성영iue1 2018.12.26 38
382 호불호 딱 50 대 50 나오는 음식 삼삼한하루1 2018.12.26 38
381 어쩌면 한 방울 꽃자리 2018.12.27 38
380 누가 혼자인 삶을 꽃자리 2018.12.31 38
379 스포츠맨쉽 보우하사 2020.09.14 38
378 나연 콘셉 필름 보우하사 2020.11.15 38
377 피시방 알바//// 삼삼한하루1 2021.04.06 38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37다음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