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그건 이미 때가

꽃자리2018.08.02 13:42조회 수 57댓글 0

    • 글자 크기

hxaaZpY.jpg

?

영혼의 새 되어

?

날아가고 싶어요

걸어보고 싶어요

?

너무 많은 세월동안

한자리에 머물러

?

새로운 산야도

흐르는 물소리 새소리도

?

직접 듣고 자라는

풀도 꽃도 하늘을

수놓는 흐르는 구름도

?

못 견디게 보고싶고

그리워요 오늘은 여기서 훨체어

?

앉아 먼 하늘 흘러가는

구름과 세월을 알리는 바람결에

?

머리로만 그리지만

언제고 한 마리 새가되는 날엔

?

산에도 들에도 바다에도

배가 고프도록 하루해가

?

모자라도록 날고 또 날고싶어요

꽃자리 (비회원)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WYSIWYG 사용

글쓴이 비밀번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82 허기진 소리에 꽃자리 2018.07.24 41
281 우리는 친구 꽃자리 2018.07.24 40
280 다정히 밀착된 꽃자리 2018.07.24 32
279 죽음 너머까지의 꽃자리 2018.07.24 43
278 나보다 더 꽃자리 2018.07.24 33
277 달무리를 거느리고 꽃자리 2018.07.23 40
276 탁구 남북 단일팀 세계최강 중국 꺽고 우승 보우하사 2018.07.23 41
275 진실이면 수다스럽다 꽃자리 2018.07.23 35
274 탁구 남북 단일팀 근황.jpg 보우하사 2018.07.23 114
273 한사람을 사랑했습니다 꽃자리 2018.07.23 51
272 내가 얼마나 더 꽃자리 2018.07.23 42
271 안부를 전하게 한다 꽃자리 2018.07.22 38
270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사랑도 꽃자리 2018.07.22 44
269 한점 먼지로 떠돌 때부터 꽃자리 2018.07.22 39
268 넌 나를 향해 묘한 미소만을 던진다 꽃자리 2018.07.22 49
267 아지랑이 피어 꽃자리 2018.07.22 46
266 내 영혼의 푸른 가지가 꽃자리 2018.07.22 58
265 먼 훗날에 너를 그리워하며 꽃자리 2018.07.21 46
264 당신을 부를 때 꽃자리 2018.07.21 61
263 그리움아 꽃자리 2018.07.21 52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38다음
첨부 (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