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우리는 친구

꽃자리2018.07.24 18:41조회 수 38댓글 0

    • 글자 크기

WqrIg6N.jpg

?

우리는 친구

?

내 친구와 나는 서로의 추억을 비교해본다.

때론 수줍어하면서도

우린 기꺼이 진실을 이야기한다.

우리의 청춘과 과거와 현재에 대하여.

?

몇 사람 있었니?

그 남자들은 모두 사랑했었니?

멋있었니? 키는 컸니?

이름도 모르는 한 사람이 있었다고?

?

그래, 이해해

나도 한 사람이 있었지.

나를 성숙시켜준

그 사람은 내 영혼의 한 조각을 물어뜯어

끝내는 상처를 주었지만

?

나는 내 전부를

네게 말하고 있는 거야.

너도 내게 털어놓아 봐.

아마 우리가 사랑을 느낄 때 행복하듯이

이해받고 위로받는 기쁨을 느낄 거야.

기쁨과 슬픔 나눠가지는

우리는 친구.

꽃자리 (비회원)
    • 글자 크기
진실이면 수다스럽다 (by 꽃자리) 삶에 지친 그대에게 (by 꽃자리)

댓글 달기 WYSIWYG 사용

글쓴이 비밀번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96 그 사랑의 물결타고 머문자리 꽃자리 2018.07.10 38
395 그립다는 것 꽃자리 2018.07.13 38
394 지금 아니면 꽃자리 2018.07.16 38
393 내 눈에서 흐르는 꽃자리 2018.07.17 38
392 두 손을 꼭 잡고 꽃자리 2018.07.18 38
391 사랑한다는 말을 꽃자리 2018.07.18 38
390 내가 얼마나 더 꽃자리 2018.07.23 38
389 진실이면 수다스럽다 꽃자리 2018.07.23 38
우리는 친구 꽃자리 2018.07.24 38
387 삶에 지친 그대에게 꽃자리 2018.07.27 38
386 못한다 내 잠은 꽃자리 2018.07.29 38
385 푸른밭에 꽃자리 2018.08.03 38
384 슬픈 이별의 아픔도 꽃자리 2018.08.10 38
383 그림자처럼 따라오니 꽃자리 2018.08.11 38
382 거짓말 꽃자리 2018.08.12 38
381 철학자 니체.... 여자에 대한 고찰 삼삼한하루1 2018.10.17 38
380 군대가서 실제로 얻는것 삼삼한하루1 2018.10.17 38
379 그리움 속으로 시간이 꽃자리 2018.10.21 38
378 아놔 실수로 도발을 썼다 성영iue1 2018.10.23 38
377 웰시코기 재주 부리기 성영iue1 2018.10.24 38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37다음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