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나보다 더

꽃자리2018.07.24 00:25조회 수 32댓글 0

    • 글자 크기

어찌 나보다 더 그리웠겠습니까

?

어제밤 내내

가시나무새 되어 울었더니

이.제.서.야 오.셨.군.요.

어려운 발길, 고마워요

?

어찌

나보다 더 그리웠겠습니까

?

행여 그대 오실까

앉지도 서지도 못했던 나

그대 고운 발길에

애드벌룬처럼 부풀어 오르는 내 맘

그대는 아실런지요

?

속눈썹 끝에 매달린 기다림의 눈물들

이제서야 떨어집니다

?

어찌

나보다 더 그리웠겠습니까

꽃자리 (비회원)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WYSIWYG 사용

글쓴이 비밀번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36 서울역 묻지마 폭행 보우하사 2020.09.16 40
235 요즘 은근 저평가된 13/14 EPL 스트라이커 보우하사 2020.11.17 40
234 다이렉트자동차보험 다이렉트자동차보험 2022.11.19 40
233 Microsoft Challenges Apple's Business Model With New Windows 11... TamelaKeaton437 2023.08.13 40
232 운전자보험비교사이트 운전자보험비교사이트 2023.08.18 40
231 다이렉트자동차보험1 다이렉트자동차보험 2023.12.28 40
230 재미난그림책 삼삼한하루1 2018.04.24 41
229 쓰레기 자동집하시설에 빨려 들어간 작업자 숨져(종합2보) [기사] 보우하사 2018.04.26 41
228 관중석 넘어진 제임스 하든 보고 르네상스 명작 떠올린 이들 ,,, 보우하사 2018.04.26 41
227 해몽 찡아3 2018.03.17 41
226 농구~세레머니만 멋지네요~ㅋㅋ 검댕이원투 2018.03.19 41
225 매일 매일 주문처럼 외워보세요... 보우하사 2018.05.01 41
224 나 네게로 가는 길 꽃자리 2018.06.25 41
223 그대를 위하여 꽃자리 2018.06.26 41
222 그 여백이 있는 날 꽃자리 2018.06.29 41
221 그론 기다리는 여심 꽃자리 2018.07.09 41
220 나의 러브레터 꽃자리 2018.07.10 41
219 일년에 한 번 꽃자리 2018.07.13 41
218 세월의 무게를 조금씩 꽃자리 2018.07.16 41
217 모처럼 저녁놀을 꽃자리 2018.07.25 41
이전 1 ...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7다음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