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나보다 더

꽃자리2018.07.24 00:25조회 수 33댓글 0

    • 글자 크기

어찌 나보다 더 그리웠겠습니까

?

어제밤 내내

가시나무새 되어 울었더니

이.제.서.야 오.셨.군.요.

어려운 발길, 고마워요

?

어찌

나보다 더 그리웠겠습니까

?

행여 그대 오실까

앉지도 서지도 못했던 나

그대 고운 발길에

애드벌룬처럼 부풀어 오르는 내 맘

그대는 아실런지요

?

속눈썹 끝에 매달린 기다림의 눈물들

이제서야 떨어집니다

?

어찌

나보다 더 그리웠겠습니까

꽃자리 (비회원)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WYSIWYG 사용

글쓴이 비밀번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16 내 사랑에 대한 진실 하나 꽃자리 2018.07.04 34
415 홀로 부르는 비가 꽃자리 2018.07.04 28
414 그 바다 꽃자리 2018.06.26 39
413 내 소망 하나 그리고 그대 꽃자리 2018.06.28 33
412 날렵하고 청순하여 꽃자리 2018.06.28 36
411 나 사랑안에 꽃자리 2018.06.27 41
410 작은 사람의 사랑 꽃자리 2018.06.27 33
409 그대 곁에서 꽃자리 2018.06.27 37
408 꽃이 졌다는 편지를 보내고 꽃자리 2018.06.27 32
407 살아간다는 것 꽃자리 2018.06.27 20
406 남중 남고 출신의 무서움 보우하사 2018.06.27 45
405 알바 보려고 몰려든 사람들.jpg 보우하사 2018.06.27 48
404 그리운 것들은 다 꽃자리 2018.06.27 31
403 그리움 답답함이여 꽃자리 2018.06.27 38
402 어떤 나 홀로 마시는 그리움 한 잔 꽃자리 2018.06.25 32
401 그리고 당신은 내 소중한 편지 꽃자리 2018.06.26 37
400 나 네게로 가는 길 꽃자리 2018.06.25 43
399 그리운 강물과 나는 꽃자리 2018.06.26 36
398 봄의 노래 꽃자리 2018.06.25 50
397 오늘 내가 던진 이 돌 하나는 꽃자리 2018.06.25 33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37다음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