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사랑한다는 말을

꽃자리2018.07.18 22:03조회 수 38댓글 0

    • 글자 크기

멀리 있어도 사랑이다

?

밀어내고 또 밀어내도

자꾸만 더 가까이 다가오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을 생각하면

숨을 쉴 수가 없을 만큼 가슴이 아픕니다

목에 가시가 걸린 것처럼 목이 메입니다

?

마음은 잊어라 하는데

손은 여전히 그 사람을 잡고 있습니다

죽도록 사랑하면서도

사랑한다는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그 사람이 미치도록 보고싶습니다

?

보고싶다는 말을

숨쉬듯 숨 넘기듯

또다시 꿀꺽 삼켜버리고 맙니다

함께 있으면 행복해지는 사람인데

그 사람 마음속에도

내가 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살아갑니다

?

그저

그 사람에게도 나라는 존재가

단 한 사람의 사랑하는 사람이기를 바라는 마음 뿐입니다

오래 오래

그 사람이 사랑하는 여자로 남기를 바라는 마음 뿐입니다

꽃자리 (비회원)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WYSIWYG 사용

글쓴이 비밀번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76 손키스 날려주는 센터 장원영 보우하사 2020.08.27 38
375 스포츠맨쉽 보우하사 2020.09.14 38
374 나연 콘셉 필름 보우하사 2020.11.15 38
373 피시방 알바//// 삼삼한하루1 2021.04.06 38
372 강가에 앉아 찡아3 2018.03.18 39
371 마음 속의 부채 꽃자리 2018.06.18 39
370 바람속으로 꽃자리 2018.06.18 39
369 그 느티나무 아래로 가자 꽃자리 2018.07.04 39
368 우리 만남의 인연은 소중하게 꽃자리 2018.07.08 39
367 한 끼의 식사와 건네진 쪽지 보우하사 2018.07.09 39
366 사랑을 위한 충고를 꽃자리 2018.07.09 39
365 당신 난, 그대 사람입니다 꽃자리 2018.07.10 39
364 내 사랑의 노래 꽃자리 2018.07.10 39
363 항상 그대 손잡고 걷는 길 꽃자리 2018.07.10 39
362 행복 한 사람 꽃자리 2018.07.12 39
361 이정표도 없이 꽃자리 2018.07.12 39
360 어릴 적 꾸었던 꿈처럼 꽃자리 2018.07.14 39
359 언제나 한결같이 꽃자리 2018.07.15 39
358 인간이 사는 곳 꽃자리 2018.07.25 39
357 믿을수 없을 꽃자리 2018.07.31 39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37다음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