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멀리 있어도 사랑이다

꽃자리2018.07.16 11:07조회 수 28댓글 0

    • 글자 크기

멀리 있어도 사랑이다

?

밀어내고 또 밀어내도

자꾸만 더 가까이 다가오는 사람이 있습니다

?

그 사람을 생각하면

숨을 쉴 수가 없을 만큼 가슴이 아픕니다

목에 가시가 걸린 것처럼 목이 메입니다

?

마음은 잊어라 하는데

손은 여전히 그 사람을 잡고 있습니다

?

죽도록 사랑하면서도

사랑한다는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그 사람이 미치도록 보고싶습니다

?

보고싶다는 말을

숨쉬듯 숨 넘기듯

또다시 꿀꺽 삼켜버리고 맙니다

?

함께 있으면 행복해지는 사람인데

그 사람 마음속에도

내가 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살아갑니다

?

그저

그 사람에게도 나라는 존재가

단 한 사람의 사랑하는 사람이기를 바라는 마음 뿐입니다

?

오래오래

그 사람이 사랑하는 여자로 남기를 바라는 마음 뿐입니다

꽃자리 (비회원)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WYSIWYG 사용

글쓴이 비밀번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56 그대 가슴 속에 꽃자리 2018.08.09 34
355 너의 마음에 묻지 못한 꽃자리 2018.08.09 20
354 바람으로 오셨으니 꽃자리 2018.08.09 10
353 그리운 사람아 꽃자리 2018.08.08 17
352 그저 스쳤던 바람처럼 꽃자리 2018.08.08 13
351 눈물 꽃자리 2018.08.08 19
350 어느 곳으로 숨고 꽃자리 2018.08.08 13
349 적어도 사랑에 있어서는 꽃자리 2018.08.07 18
348 그런 사랑을 알게 되었네 꽃자리 2018.08.07 38
347 사랑은 진리와 꽃자리 2018.08.07 12
346 떠날 줄 모르는 너. 꽃자리 2018.08.07 26
345 뭐 안 좋은 일 있었니? 보우하사 2018.08.07 31
344 햇살의 눈부심으로 꽃자리 2018.08.07 24
343 우리의 인생이 꽃자리 2018.08.06 30
342 기다림을 가득채우는 꽃자리 2018.08.06 34
341 사랑할 수 있다면 꽃자리 2018.08.06 22
340 [즉문즉설]새벽에 들어오는 남편 보우하사 2018.08.06 132
339 누구든 떠나 갈때는 꽃자리 2018.08.06 32
338 현란한 코스모스 꽃자리 2018.08.06 35
337 뜨거운 햇볕에 꽃자리 2018.08.05 34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37다음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