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그래서 사람들은

꽃자리2018.07.12 21:46조회 수 35댓글 0

    • 글자 크기

동행

?

?

우리 부부는

함께 걷기를 무척 좋아한다

?

언제 어디에서나 다정한 동행이

우리 사랑의 익숙한 모습이다

?

그래서 사람들은 우리 둘이

꼭 오누이 같다고 말한다

?

검은머리 파뿌리 되도록

목숨의 끝까지 나란히 걷자던

?

첫사랑 그 시절의 굳은 맹세

고이 지켜

?

햇살 따스한 봄의 꽃길

소낙비 내리는 여름의 진창길

?

쓸쓸히 낙엽 진 가을의 오솔길

찬바람 몰아치는 겨울 들판에서도

?

두 마음

한 마음으로 잇대어

?

우리는 한 걸음 한 걸음

행복하게 걸어갈 것이다

꽃자리 (비회원)
    • 글자 크기
당신과하는 모든것이 (by 꽃자리) 함초롬히 피어나는 (by 꽃자리)

댓글 달기 WYSIWYG 사용

글쓴이 비밀번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76 쌀쌀한 날씨일 때 봄 가을 옷 고르기 선재 2023.11.09 35
275 돼지가 이렇게 귀엽습니다. 히잡니켓 2022.11.10 35
274 스포츠맨쉽 보우하사 2020.09.14 35
273 겨울비 꽃자리 2019.01.02 35
272 뚜레쥬르 신제품 근황 성영iue1 2018.12.26 35
271 신입생 오픈채팅 대참사 삼삼한하루1 2018.12.22 35
270 리액션 최고 성영iue1 2018.10.26 35
269 현재 과거 성영iue1 2018.10.19 35
268 모야모야 이게 성영iue1 2018.10.18 35
267 거룩하고 위대한 사랑 꽃자리 2018.10.18 35
266 은행잎보다 더 노랗게 꽃자리 2018.07.30 35
265 한점 먼지로 떠돌 때부터 꽃자리 2018.07.22 35
264 지금 나의 뺨을 꽃자리 2018.07.18 35
263 황무지 같았던 내 마음에 꽃자리 2018.07.18 35
262 정말 미안해 꽃자리 2018.07.17 35
261 퇴근길 2호선 지하철 기관사의 멘트.... 보우하사 2018.07.17 35
260 당신과하는 모든것이 꽃자리 2018.07.16 35
그래서 사람들은 꽃자리 2018.07.12 35
258 함초롬히 피어나는 꽃자리 2018.07.12 35
257 그리고 그대 힘들고 지칠 때 꽃자리 2018.07.01 35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37다음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