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그래서 사람들은

꽃자리2018.07.12 21:46조회 수 35댓글 0

    • 글자 크기

동행

?

?

우리 부부는

함께 걷기를 무척 좋아한다

?

언제 어디에서나 다정한 동행이

우리 사랑의 익숙한 모습이다

?

그래서 사람들은 우리 둘이

꼭 오누이 같다고 말한다

?

검은머리 파뿌리 되도록

목숨의 끝까지 나란히 걷자던

?

첫사랑 그 시절의 굳은 맹세

고이 지켜

?

햇살 따스한 봄의 꽃길

소낙비 내리는 여름의 진창길

?

쓸쓸히 낙엽 진 가을의 오솔길

찬바람 몰아치는 겨울 들판에서도

?

두 마음

한 마음으로 잇대어

?

우리는 한 걸음 한 걸음

행복하게 걸어갈 것이다

꽃자리 (비회원)
    • 글자 크기
함초롬히 피어나는 (by 꽃자리) 당신과하는 모든것이 (by 꽃자리)

댓글 달기 WYSIWYG 사용

글쓴이 비밀번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76 우리 멀리 있기 꽃자리 2018.07.01 35
475 함초롬히 피어나는 꽃자리 2018.07.12 35
그래서 사람들은 꽃자리 2018.07.12 35
473 당신과하는 모든것이 꽃자리 2018.07.16 35
472 퇴근길 2호선 지하철 기관사의 멘트.... 보우하사 2018.07.17 35
471 정말 미안해 꽃자리 2018.07.17 35
470 황무지 같았던 내 마음에 꽃자리 2018.07.18 35
469 지금 나의 뺨을 꽃자리 2018.07.18 35
468 한점 먼지로 떠돌 때부터 꽃자리 2018.07.22 35
467 은행잎보다 더 노랗게 꽃자리 2018.07.30 35
466 현란한 코스모스 꽃자리 2018.08.06 35
465 거룩하고 위대한 사랑 꽃자리 2018.10.18 35
464 모야모야 이게 성영iue1 2018.10.18 35
463 현재 과거 성영iue1 2018.10.19 35
462 소방차 길막하는 에쿠스 차주 인성 삼삼한하루1 2018.10.19 35
461 여대생의 간절한 소망.jpg 삼삼한하루1 2018.10.25 35
460 리액션 최고 성영iue1 2018.10.26 35
459 신입생 오픈채팅 대참사 삼삼한하루1 2018.12.22 35
458 뚜레쥬르 신제품 근황 성영iue1 2018.12.26 35
457 스포츠맨쉽 보우하사 2020.09.14 35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37다음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