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손깍지

꽃자리2018.07.12 20:29조회 수 39댓글 0

    • 글자 크기

손깍지

?

?

세상 살아가는 일이

그리 만만하지는 않아

?

이따금 근심을 품고

잠 못 이루는 날에도

?

슬그머니 당신의 손을

내 가슴으로 끌어당겨

?

당신의 손가락 마디 사이로

나의 손가락 마디를 끼어

?

동그랗게

손깍지 하나 만들어지면

?

참 신기하기도 하지!

?

내 맘속 세상 근심은

눈 녹듯 사라지고

?

파도처럼 밀려오는

아늑한 평화

꽃자리 (비회원)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WYSIWYG 사용

글쓴이 비밀번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96 그놈 맛있겠다 성영iue1 2018.10.18 30
195 주인아 놀아달라 성영iue1 2018.10.18 30
194 까닭을 모르는 꽃자리 2018.08.12 30
193 너무 멀리 가지는 꽃자리 2018.08.04 30
192 은행잎보다 더 노랗게 꽃자리 2018.07.30 30
191 혹시 당신의 사랑을 꽃자리 2018.07.26 30
190 다정히 밀착된 꽃자리 2018.07.24 30
189 멀리 있어도 사랑이다 꽃자리 2018.07.20 30
188 영원히 변함없이 꽃자리 2018.07.17 30
187 타인의 아픔과 눈물이 꽃자리 2018.07.15 30
186 사랑은 흐르는 물에도 꽃자리 2018.07.13 30
185 그립다는 것 꽃자리 2018.07.13 30
184 커피를 마시며 상념 꽃자리 2018.07.11 30
183 행복한 이유 꽃자리 2018.07.10 30
182 우리들 바람 시초 꽃자리 2018.06.29 30
181 그대 곁에서 꽃자리 2018.06.27 30
180 밤에 쓰는 편지 꽃자리 2018.06.23 30
179 나의 해바라기꽃 꽃자리 2018.06.21 30
178 대마도 근황 보우하사 2020.09.03 29
177 베트남 스즈키컵 우승 성영iue1 2018.12.22 29
이전 1 ...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7다음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