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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퍼질 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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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저리게 하는
한 방울의 작은 얼룩
?
어느새 겨울 이렇게
성에 끼는 새벽을
?
따가운 풀밭으로 돋아나
거기 웃으며
그냥 젊어 있는데
?
지난여름 아쉬웠던
나들이처럼 우리들은
?
혼자 밤일을 하다
문득 가족 사진을 보게 되면
슬퍼질 때가 있다.
자유게시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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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퍼질 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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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저리게 하는
한 방울의 작은 얼룩
?
어느새 겨울 이렇게
성에 끼는 새벽을
?
따가운 풀밭으로 돋아나
거기 웃으며
그냥 젊어 있는데
?
지난여름 아쉬웠던
나들이처럼 우리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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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밤일을 하다
문득 가족 사진을 보게 되면
슬퍼질 때가 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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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 우리는 친구 | 꽃자리 | 2018.07.24 | 37 |
455 | 허기진 소리에 | 꽃자리 | 2018.07.24 | 39 |
454 | 손이 떨리고 목이메어 | 꽃자리 | 2018.07.24 | 47 |
453 | 모처럼 저녁놀을 | 꽃자리 | 2018.07.25 | 42 |
452 | 행복은 어제나 오늘 | 꽃자리 | 2018.07.25 | 42 |
451 | 용서를 구하네 | 꽃자리 | 2018.07.25 | 39 |
450 | 그렇듯 순간일 뿐 | 꽃자리 | 2018.07.25 | 39 |
449 | 내 목마른 사랑을 | 꽃자리 | 2018.07.25 | 16 |
448 | 혼자는 외롭고 둘은 그립다 | 꽃자리 | 2018.07.25 | 42 |
447 | 인간이 사는 곳 | 꽃자리 | 2018.07.25 | 41 |
446 | 초혼 | 꽃자리 | 2018.07.26 | 26 |
445 | 혹시 당신의 사랑을 | 꽃자리 | 2018.07.26 | 33 |
444 | 모두가 다 혼자이다. | 꽃자리 | 2018.07.26 | 34 |
443 | 삶에 지친 그대에게 | 꽃자리 | 2018.07.27 | 39 |
442 | 넋 나간 모습으로 | 꽃자리 | 2018.07.27 | 26 |
441 | 나무가 쓴 편지 | 꽃자리 | 2018.07.27 | 33 |
440 | 멀어질수록 | 꽃자리 | 2018.07.27 | 19 |
439 | 향기 | 꽃자리 | 2018.07.28 | 34 |
438 | 수박 공예 | 보우하사 | 2018.07.28 | 120 |
437 | 당신은 들꽃처럼 | 꽃자리 | 2018.07.28 | 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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