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에 대하여
?
벌집처럼 들쑤신 고통
한 시대 벌겋게 쏘고
지나갈 때까지
?
물불 안 가리고
여러 번 죽고
여러 번 태어나
?
평생 못 버릴
불치의 풍경 하나
?
어른 된 오늘까지
우릴 따라와서
우리와 함께
지병이 되어 앓고 있다
?
눈을 감아도
사방무늬로 번져 보이고
버리고 버려도
그림자처럼 따라오니
?
그대의 집요한 자유자재
동서남북 가로놓여
너의 푸념
나의 푸념 머리 들 곳 없다
| 자유게시판 |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437 | 가슴에 사랑하는 별 | 꽃자리 | 2018.10.28 | 42 |
| 436 | 이 조금이 | 꽃자리 | 2018.10.25 | 42 |
| 435 | 화가난 남자 | 성영iue1 | 2018.10.21 | 42 |
| 434 | 내 슬픈 바람아 | 꽃자리 | 2018.10.18 | 42 |
| 433 | 그 속에서 나 또한 그어야만 | 꽃자리 | 2018.08.02 | 42 |
| 432 | 나무 사이 | 꽃자리 | 2018.07.31 | 42 |
| 431 | 행복은 어제나 오늘 | 꽃자리 | 2018.07.25 | 42 |
| 430 | 모처럼 저녁놀을 | 꽃자리 | 2018.07.25 | 42 |
| 429 | 아지랑이 피어 | 꽃자리 | 2018.07.22 | 42 |
| 428 | 그대 마음에 | 꽃자리 | 2018.07.18 | 42 |
| 427 | 해질녘 노을을 | 꽃자리 | 2018.07.16 | 42 |
| 426 | 그리움이란 때로는 시린 추억이다 | 꽃자리 | 2018.07.15 | 42 |
| 425 | 내 사랑의 노래 | 꽃자리 | 2018.07.10 | 42 |
| 424 | 그래서 사랑이다 | 꽃자리 | 2018.07.07 | 42 |
| 423 | 이제 그대는 알까 | 꽃자리 | 2018.06.26 | 42 |
| 422 | 우리 슬픔이 기쁨에게 | 꽃자리 | 2018.06.23 | 42 |
| 421 | 바람속으로 | 꽃자리 | 2018.06.18 | 42 |
| 420 | 가만히 흔들고 지나갈 뿐입니다 | 꽃자리 | 2018.06.18 | 42 |
| 419 | 매일 매일 주문처럼 외워보세요... | 보우하사 | 2018.05.01 | 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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