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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 대하여
?
벌집처럼 들쑤신 고통
한 시대 벌겋게 쏘고
지나갈 때까지
?
물불 안 가리고
여러 번 죽고
여러 번 태어나
?
평생 못 버릴
불치의 풍경 하나
?
어른 된 오늘까지
우릴 따라와서
우리와 함께
지병이 되어 앓고 있다
?
눈을 감아도
사방무늬로 번져 보이고
버리고 버려도
그림자처럼 따라오니
?
그대의 집요한 자유자재
동서남북 가로놓여
너의 푸념
나의 푸념 머리 들 곳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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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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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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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집처럼 들쑤신 고통
한 시대 벌겋게 쏘고
지나갈 때까지
?
물불 안 가리고
여러 번 죽고
여러 번 태어나
?
평생 못 버릴
불치의 풍경 하나
?
어른 된 오늘까지
우릴 따라와서
우리와 함께
지병이 되어 앓고 있다
?
눈을 감아도
사방무늬로 번져 보이고
버리고 버려도
그림자처럼 따라오니
?
그대의 집요한 자유자재
동서남북 가로놓여
너의 푸념
나의 푸념 머리 들 곳 없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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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7 | 그리고 가난으로 나는 | 꽃자리 | 2018.06.17 | 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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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 | 우리 알 수 없는 그대에게 | 꽃자리 | 2018.06.20 | 37 |
374 | 이제 나를 위로하는 | 꽃자리 | 2018.06.22 | 37 |
373 | 나의 마지막 선물 | 꽃자리 | 2018.06.24 | 37 |
372 | 그리운 강물과 나는 | 꽃자리 | 2018.06.26 | 37 |
371 | 문득 시린날이 | 꽃자리 | 2018.07.05 | 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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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 | 아름다운 당신에게 | 꽃자리 | 2018.07.09 | 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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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4 | 그 사랑의 물결타고 머문자리 | 꽃자리 | 2018.07.10 | 37 |
363 | 이정표도 없이 | 꽃자리 | 2018.07.12 | 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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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1 | 먼 훗날에도 | 꽃자리 | 2018.07.14 | 37 |
360 | 그리움이란 때로는 시린 추억이다 | 꽃자리 | 2018.07.15 | 37 |
359 | 내 눈에서 흐르는 | 꽃자리 | 2018.07.17 | 37 |
358 | 두 손을 꼭 잡고 | 꽃자리 | 2018.07.18 | 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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