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음
?
나의 마음은 고요한 물결
바람이 불어도 흔들리고
구름이 지나가도 그림자 지는 곳.
?
돌을 던지는 사람
고기를 낚는 사람
노래를 부르는 사람
?
이리하여 이 물가 외로운 밤이면
별은 고요히 물위에 뜨고
숲은 말없이 물결을 재우나니
?
행여 백조가 오는 날
이 물가 어지러울까
나는 밤마다 꿈을 덮노라.
| 자유게시판 |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637 | 이제 그대는 알까 | 꽃자리 | 2018.06.26 | 42 |
| 636 | 나의 한가지 소원 | 꽃자리 | 2018.06.26 | 27 |
| 635 | 그 바다 | 꽃자리 | 2018.06.26 | 38 |
| 634 | 그리움 답답함이여 | 꽃자리 | 2018.06.27 | 37 |
| 633 | 그리운 것들은 다 | 꽃자리 | 2018.06.27 | 38 |
| 632 | 알바 보려고 몰려든 사람들.jpg | 보우하사 | 2018.06.27 | 51 |
| 631 | 남중 남고 출신의 무서움 | 보우하사 | 2018.06.27 | 55 |
| 630 | 살아간다는 것 | 꽃자리 | 2018.06.27 | 24 |
| 629 | 꽃이 졌다는 편지를 보내고 | 꽃자리 | 2018.06.27 | 33 |
| 628 | 그대 곁에서 | 꽃자리 | 2018.06.27 | 34 |
| 627 | 작은 사람의 사랑 | 꽃자리 | 2018.06.27 | 42 |
| 626 | 나 사랑안에 | 꽃자리 | 2018.06.27 | 43 |
| 625 | 날렵하고 청순하여 | 꽃자리 | 2018.06.28 | 40 |
| 624 | 내 소망 하나 그리고 그대 | 꽃자리 | 2018.06.28 | 34 |
| 623 | 오래 된 그녀 | 꽃자리 | 2018.06.28 | 38 |
| 622 | 그리고 언제쯤이나 | 꽃자리 | 2018.06.28 | 48 |
| 621 | 난 그것이 걱정입니다 | 꽃자리 | 2018.06.29 | 50 |
| 620 | 그 여백이 있는 날 | 꽃자리 | 2018.06.29 | 44 |
| 619 | 우리들 바람 시초 | 꽃자리 | 2018.06.29 | 35 |
| 618 | 내 그대의 향기 | 꽃자리 | 2018.06.30 | 22 |
댓글 달기 WYSIWYG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