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음
?
나의 마음은 고요한 물결
바람이 불어도 흔들리고
구름이 지나가도 그림자 지는 곳.
?
돌을 던지는 사람
고기를 낚는 사람
노래를 부르는 사람
?
이리하여 이 물가 외로운 밤이면
별은 고요히 물위에 뜨고
숲은 말없이 물결을 재우나니
?
행여 백조가 오는 날
이 물가 어지러울까
나는 밤마다 꿈을 덮노라.
자유게시판 |
?
마음
?
나의 마음은 고요한 물결
바람이 불어도 흔들리고
구름이 지나가도 그림자 지는 곳.
?
돌을 던지는 사람
고기를 낚는 사람
노래를 부르는 사람
?
이리하여 이 물가 외로운 밤이면
별은 고요히 물위에 뜨고
숲은 말없이 물결을 재우나니
?
행여 백조가 오는 날
이 물가 어지러울까
나는 밤마다 꿈을 덮노라.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637 | 사랑은 흐르는 물에도 | 꽃자리 | 2018.07.13 | 30 |
636 | 우리는 가끔 사랑을 하고 | 꽃자리 | 2018.07.20 | 30 |
635 | 조금만 닮았어도 | 꽃자리 | 2018.08.05 | 30 |
634 | 또 얼마나 아득해하며 | 꽃자리 | 2018.08.10 | 30 |
633 | 까닭을 모르는 | 꽃자리 | 2018.08.12 | 30 |
632 | 이별의 문턱에는 | 꽃자리 | 2018.08.12 | 30 |
631 | 기다림 | 꽃자리 | 2018.08.12 | 30 |
630 | 아이는 부모의 거울 | 삼삼한하루1 | 2018.10.18 | 30 |
629 | 대머리들이 하는 문신 | 삼삼한하루1 | 2018.10.19 | 30 |
628 | 고시원 자존심 싸움 | 삼삼한하루1 | 2018.10.23 | 30 |
627 | 선생님 귀 땡기지마요.gif | 성영iue1 | 2018.10.27 | 30 |
626 | 냥이 점프실패 | 성영iue1 | 2018.10.30 | 30 |
625 | 그대 영혼의 반을 | 꽃자리 | 2018.06.19 | 31 |
624 | 단순하게 조금 느리게 | 꽃자리 | 2018.06.20 | 31 |
623 | 나의 해바라기꽃 | 꽃자리 | 2018.06.21 | 31 |
622 | 우정이라 하기에는 | 꽃자리 | 2018.06.21 | 31 |
621 | 내게 그런 사람이 있었습니다 | 꽃자리 | 2018.06.23 | 31 |
620 | 내 묻어둔 그리움 | 꽃자리 | 2018.06.25 | 31 |
619 | 오늘 내가 던진 이 돌 하나는 | 꽃자리 | 2018.06.25 | 31 |
618 | 잊어야 할 사람 | 꽃자리 | 2018.07.03 | 31 |
댓글 달기 WYSIWYG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