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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게시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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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들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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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아름답다는 것이 무엇인지 모릅니다.
그래서 당신은 눈에 비치는 세상의 꽃들이 더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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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당신이 아름답다는 사실조차 모르기에
세상의 아름답다는 그 어느 꽃보다 더 향기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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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당신의 향기는 맡을 수 없습니다.
그래도 당신은 백 송이의 장미보다 내게 더 향기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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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내가 가장 아끼는 꽃이기에
이제껏 주었던 그 어느 꽃보다 더 사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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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목숨같은 사랑을 보여 달라면
당신을 꺾어 가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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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목숨같이 사랑합니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당신은 들꽃처럼 | 꽃자리 | 2018.07.28 | 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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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2 | 먼 훗날에도 | 꽃자리 | 2018.07.14 | 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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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0 | 달무리를 거느리고 | 꽃자리 | 2018.07.23 | 39 |
| 339 | 허기진 소리에 | 꽃자리 | 2018.07.24 | 39 |
| 338 | 그렇듯 순간일 뿐 | 꽃자리 | 2018.07.25 | 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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