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두운 진리의 밤
?
수억 광년 떨어져 사람
눈에 보일까 말까 한
별 하나의 빛이라도
되야 할텐데
?
아직도 내 것으로 모으지
못하는 안타까움
이 나이배기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
증거의 숨소리는 분명한데
노란 경고 받은 생명 자산
여기 저기 흩어진 것을
?
지나온 생애
귓불 주변의 착각할
만한 거품을 빼고도
나의 신 하나님이 선택한
?
가슴 뛰는 나약한 신앙이
아직도 나의 뼈대 인가보다
?
아직 욕심을 감춘 자아에 펼진
신기루 기도 응답 인가보다
일은 잡은 듯하면 달아나니
?
진리가 가슴에 원을 그리며
빙빙 오르락 내리락
내려앉을 줄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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