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ert title here

자유게시판

내 마음 지금

꽃자리2018.12.28 10:39조회 수 41댓글 0

    • 글자 크기

lvb9QW7.jpg

?

길들여져 있다면

?

무언가에 길들여져 있다면

좀처럼 고쳐지기 어렵겠지만

그만큼의 노력을 한다면

?

가능한 것이나

누군가에게 길들여져 있다면

좀처럼 고쳐지기도 어렵겠지만

?

사랑한 만큼의 눈물을 흘린 뒤

가능하다 하여도 그땐 이미

그리움에 길들여져 있을 것이다

?

너 옛날에나 어디 다치면

호 해줬잖아 니가 호 해주면

다 나았다고 했었고

?

내 마음 지금 중환자실에 있어

의사 아저씨도 못고치신대

아저씨가 너 부르래

?

니가 호 해주면 낮는 병이래

나 지금 오늘내일 해

니가 빨리 와서 호 해줘

꽃자리 (비회원)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WYSIWYG 사용

글쓴이 비밀번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17 중소기업의 현실 삼삼한하루1 2018.10.29 27
616 뽀뽀하자!! 성영iue1 2018.10.30 27
615 예나의 웃음참기 보우하사 2018.12.22 27
614 최고의 먼진 아내 성영iue1 2018.12.22 27
613 우리 그날 새벽에 찡아3 2018.03.17 28
612 다음 가을이 주는 꽃자리 2018.06.18 28
611 내게 그런 사람이 있었습니다 꽃자리 2018.06.23 28
610 오늘 내가 던진 이 돌 하나는 꽃자리 2018.06.25 28
609 사랑하는 사람에게 꽃자리 2018.07.03 28
608 나는나는 그것이 꽃자리 2018.07.13 28
607 이 드넓은 우주에서 꽃자리 2018.07.14 28
606 허공을 날다 떨어지는 꽃자리 2018.07.15 28
605 우리는 가끔 사랑을 하고 꽃자리 2018.07.20 28
604 뭐 안 좋은 일 있었니? 보우하사 2018.08.07 28
603 내가 사라지고 꽃자리 2018.08.10 28
602 구구단 암산법 성영iue1 2018.10.19 28
601 전화를 받지 않을때 생각하는것들 삼삼한하루1 2018.10.19 28
600 나는 그래도 가고 꽃자리 2018.10.29 28
599 벽돌깨기 격파시범 성영iue1 2018.10.29 28
598 가던 길 뒤돌아서 꽃자리 2019.01.02 28
이전 1 2 3 4 5 6 7 8 9 10 11... 37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