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ert title here

자유게시판

나는 그래도 가고

꽃자리2018.10.29 12:33조회 수 28댓글 0

    • 글자 크기

HXugrsQ.jpg

?

삶은 언제나 낯설다

?

삶은 언제나 낯설지만

어느 때나 희망이 있어서

나는 다만 웃고 또 웃는다

?

마침대 도달해야 할 그곳에

나는 그래도 가고 있는 것이라는

그 믿음은 정당한 것인가

?

하루 24시간이

백년이라고 한다면

어제는 전생이고

내일은 내생이라고나 해야할 것인지

그렇다면 얼마나 많은 생을

나는 또, 다만 헛되이 살아가야 하는가

?

세상에 우연이라는

빈틈은 없고

우주의 중심에서는

홀로 서 있는 그 모든 것들이

서로 깊은 관계에 있다

?

하나의 생각

한마디의 말은

살아 있다 파동치며

성장을 계속한다

꽃자리 (비회원)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WYSIWYG 사용

글쓴이 비밀번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57 누구든 떠나 갈때는 꽃자리 2018.08.06 31
556 하루의 무관심은 꽃자리 2018.08.11 31
555 넘어질 만하면 꽃자리 2018.08.13 31
554 여자들의 우정 삼삼한하루1 2018.10.25 31
553 헐 지진을 발생하네 성영iue1 2018.10.25 31
552 산책가자~댕댕아 성영iue1 2018.10.25 31
551 순식간에 늘어나는배 성영iue1 2018.10.27 31
550 고양이 활용법 성영iue1 2018.12.21 31
549 신입생 오픈채팅 대참사 삼삼한하루1 2018.12.22 31
548 역사왜곡 금지법 발의 보우하사 2020.09.04 31
547 담뱃값 인상 예정안 영수 2024.01.18 31
546 우리의 겨울꽃시계 찡아3 2018.03.18 32
545 그런 모습 찡아3 2018.04.14 32
544 우리 삶은 언제나 낯설다 꽃자리 2018.06.15 32
543 이것저것 짧은 지식들을 꽃자리 2018.06.16 32
542 그리운 등불하나에 추억 꽃자리 2018.06.17 32
541 하지만 내 마음은 마른 나뭇가지 꽃자리 2018.06.18 32
540 나 화단에 앉아 꽃자리 2018.06.19 32
539 우리들 바람 시초 꽃자리 2018.06.29 32
538 그리고 그대 힘들고 지칠 때 꽃자리 2018.07.01 32
이전 1 ... 5 6 7 8 9 10 11 12 13 14... 37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