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일락 그늘에
?
날리는 꽃잎에 가려
끝내
읽지 못한 마지막 그
한 줄.
?
흐린 시야엔 바람이 불고
꽃잎은 분분히 흩날리는데
무슨 말을 썼을까.
?
오늘은
햇빛이 푸르른 날,
라일락 그늘에 앉아
네 편지를 읽는다.
?
아무래도 보이질 않는구나.
네가 보낸 편지의 마지막
한 줄,
무슨 말을 썼을까
?
맑은 날,
네 편지를 들면
아프도록 눈이 부시고
흐린 날,
네 편지를 들면
서럽도록 눈이 어둡다.
자유게시판 |
?
라일락 그늘에
?
날리는 꽃잎에 가려
끝내
읽지 못한 마지막 그
한 줄.
?
흐린 시야엔 바람이 불고
꽃잎은 분분히 흩날리는데
무슨 말을 썼을까.
?
오늘은
햇빛이 푸르른 날,
라일락 그늘에 앉아
네 편지를 읽는다.
?
아무래도 보이질 않는구나.
네가 보낸 편지의 마지막
한 줄,
무슨 말을 썼을까
?
맑은 날,
네 편지를 들면
아프도록 눈이 부시고
흐린 날,
네 편지를 들면
서럽도록 눈이 어둡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656 | 성수공격해보았다 | 성영iue1 | 2018.10.23 | 60 |
655 | 마음 | 꽃자리 | 2018.08.04 | 60 |
654 | 명언모음 | 성재희 | 2021.04.06 | 59 |
653 | 현 UFC 체급별 챔피언 | 보우하사 | 2020.09.09 | 59 |
652 | 난 그것이 걱정입니다 | 꽃자리 | 2018.06.29 | 59 |
651 | '스토킹 살인' 김병찬, 2심서 형량 늘었다 '징역 40년' ----- | fggf | 2022.11.12 | 58 |
650 | [MLB] 다르빗슈 공 무브먼트.gif | 보우하사 | 2021.04.21 | 58 |
649 | 노헬멧 킥라니을 방지하는 유럽 공유킥보드 업체 | 보우하사 | 2020.10.20 | 58 |
648 | 상남자식 정당방위 | 보우하사 | 2020.10.20 | 58 |
647 | 방심한 지효 | 보우하사 | 2020.09.25 | 58 |
646 | 투수를 절망에 빠뜨리는 방법 | 보우하사 | 2020.09.05 | 58 |
645 | 가냘픈 팔뚝 위로 | 꽃자리 | 2018.12.27 | 58 |
644 | 제기 차는 할머니 | 성영iue1 | 2018.12.21 | 58 |
643 | 아이돌웃긴짤 | 삼삼한하루1 | 2018.04.26 | 58 |
642 | 즐거운 파티 장면 | 히잡니켓 | 2022.11.13 | 57 |
641 | 쉐보레의 약빤 이벤트 | 보우하사 | 2021.04.16 | 57 |
640 | 이근 대위가 일류인 이유 | 보우하사 | 2020.10.28 | 57 |
639 | 생방송 중에 체포되는 기자 | 보우하사 | 2020.09.22 | 57 |
638 | 부엉이 뛰는거 본 적 있음?.gif | 성영iue1 | 2019.01.02 | 57 |
637 | 활짝 웃고 있는 | 꽃자리 | 2018.07.18 | 57 |
댓글 달기 WYSIWYG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