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ert title here

자유게시판

그저 스쳤던 바람처럼

꽃자리2018.08.08 14:50조회 수 12댓글 0

    • 글자 크기

mAUf7xw.jpg

?

기억에 마음을 묻는다

?

이제

날 받아주지 않는 널

생각하며,

우린 이제

이미 모른채 살아가지만,

?

다 끝난 후라지만

너의 마음에 묻지 못한 내 맘을

너의 기억에라도 한 번 묻어본다

?

기억에 마음을 묻는다.

?

하나 그리고 둘

기억들은 마치 바람처럼

그저 스쳤던 바람처럼...

?

스칠때는 그렇게 절실하더만

지나고나면

한낱 바람이었다...

?

네 가슴에

내 얼굴을 묻고

?

네 마음에 내 마음을 묻으려했지만...

넌 내 얼굴은 받아주었지만

?

끝내..

내 마음은 묻지 못하게 했던 너

무슨 이유인가?

날 받아주지 않은 너....

꽃자리 (비회원)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WYSIWYG 사용

글쓴이 비밀번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56 곁들인 하늘 정원 꽃자리 2018.07.12 38
355 그래서 사람들은 꽃자리 2018.07.12 38
354 그리움이란 때로는 시린 추억이다 꽃자리 2018.07.15 38
353 한점 먼지로 떠돌 때부터 꽃자리 2018.07.22 38
352 용서를 구하네 꽃자리 2018.07.25 38
351 삶에 지친 그대에게 꽃자리 2018.07.27 38
350 당신은 들꽃처럼 꽃자리 2018.07.28 38
349 이별노래 꽃자리 2018.08.03 38
348 마음속에 조화를 찾는 한 꽃자리 2018.08.13 38
347 길을 가고 있을 때 꽃자리 2018.08.14 38
346 설정샷과 실제로 본것의 차이.jpg 보우하사 2018.10.18 38
345 야옹이 합성 성영iue1 2018.10.18 38
344 웰시코기 재주 부리기 성영iue1 2018.10.24 38
343 낚시 작전.gif 성영iue1 2018.10.24 38
342 가슴에 사랑하는 별 꽃자리 2018.10.28 38
341 세상이 있어야 꽃자리 2019.01.02 38
340 도리도리움짤 성영iue1 2019.01.03 38
339 돼지가 이렇게 귀엽습니다. 히잡니켓 2022.11.10 38
338 우리들 맑은 날의 얼굴 꽃자리 2018.06.15 39
337 마음 속의 부채 꽃자리 2018.06.18 39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37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