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ert title here

자유게시판

멀리 있어도 사랑이다

꽃자리2018.07.20 23:12조회 수 36댓글 0

    • 글자 크기

멀리 있어도 사랑이다

?

밀어내고 또 밀어내도

자꾸만 더 가까이 다가오는 사람이 있습니다

?

그 사람을 생각하면

숨을 쉴 수가 없을 만큼 가슴이 아픕니다

목에 가시가 걸린 것처럼 목이 메입니다

?

마음은 잊어라 하는데

손은 여전히 그 사람을 잡고 있습니다

?

죽도록 사랑하면서도

사랑한다는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그 사람이 미치도록 보고싶습니다

?

보고싶다는 말을

숨쉬듯 숨 넘기듯

또다시 꿀꺽 삼켜버리고 맙니다

?

함께 있으면 행복해지는 사람인데

그 사람 마음속에도

내가 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살아갑니다

?

그저

그 사람에게도 나라는 존재가

단 한 사람의 사랑하는 사람이기를 바라는 마음 뿐입니다

?

오래 오래

그 사람이 사랑하는 여자로 남기를 바라는 마음 뿐입니다

꽃자리 (비회원)
    • 글자 크기
지금 나의 뺨을 (by 꽃자리) 길을 가다 (by 꽃자리)

댓글 달기 WYSIWYG 사용

글쓴이 비밀번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97 세상에 매달려 꽃자리 2018.10.27 35
496 바니걸코스프레이~ 성영iue1 2018.12.21 35
495 지금 먼 곳 보기 해볼까? 보우하사 2018.12.21 35
494 다리를 올라타는 냥이~ 성영iue1 2018.12.24 35
493 괴로울 때 찻잔을 앞에 꽃자리 2018.12.26 35
492 그리고 당신은 내 소중한 편지 꽃자리 2018.06.26 36
491 그리움 답답함이여 꽃자리 2018.06.27 36
490 그리고 그대 힘들고 지칠 때 꽃자리 2018.07.01 36
489 비가 와서 좋은 날 꽃자리 2018.07.02 36
488 그이 팔베개 꽃자리 2018.07.04 36
487 내 그리움 둘 꽃자리 2018.07.05 36
486 그대는 애틋한 사랑 꽃자리 2018.07.11 36
485 퇴근길 2호선 지하철 기관사의 멘트.... 보우하사 2018.07.17 36
484 정말 미안해 꽃자리 2018.07.17 36
483 그대 그리운 밤에... 꽃자리 2018.07.18 36
482 지금 나의 뺨을 꽃자리 2018.07.18 36
멀리 있어도 사랑이다 꽃자리 2018.07.20 36
480 길을 가다 꽃자리 2018.07.29 36
479 당신은 아십니까 꽃자리 2018.07.29 36
478 나무 한그루 꽃자리 2018.08.03 36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37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