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멀리 있어도 사랑이다

꽃자리2018.07.20 23:12조회 수 31댓글 0

    • 글자 크기

멀리 있어도 사랑이다

?

밀어내고 또 밀어내도

자꾸만 더 가까이 다가오는 사람이 있습니다

?

그 사람을 생각하면

숨을 쉴 수가 없을 만큼 가슴이 아픕니다

목에 가시가 걸린 것처럼 목이 메입니다

?

마음은 잊어라 하는데

손은 여전히 그 사람을 잡고 있습니다

?

죽도록 사랑하면서도

사랑한다는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그 사람이 미치도록 보고싶습니다

?

보고싶다는 말을

숨쉬듯 숨 넘기듯

또다시 꿀꺽 삼켜버리고 맙니다

?

함께 있으면 행복해지는 사람인데

그 사람 마음속에도

내가 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살아갑니다

?

그저

그 사람에게도 나라는 존재가

단 한 사람의 사랑하는 사람이기를 바라는 마음 뿐입니다

?

오래 오래

그 사람이 사랑하는 여자로 남기를 바라는 마음 뿐입니다

꽃자리 (비회원)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WYSIWYG 사용

글쓴이 비밀번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56 커피를 마시며 상념 꽃자리 2018.07.11 30
555 사랑은 흐르는 물에도 꽃자리 2018.07.13 30
554 타인의 아픔과 눈물이 꽃자리 2018.07.15 30
553 영원히 변함없이 꽃자리 2018.07.17 30
552 다정히 밀착된 꽃자리 2018.07.24 30
551 혹시 당신의 사랑을 꽃자리 2018.07.26 30
550 까닭을 모르는 꽃자리 2018.08.12 30
549 주인아 놀아달라 성영iue1 2018.10.18 30
548 그놈 맛있겠다 성영iue1 2018.10.18 30
547 소방차 길막하는 에쿠스 차주 인성 삼삼한하루1 2018.10.19 30
546 과자봉지는 미끼다!! 성영iue1 2018.10.24 30
545 신입생 오픈채팅 대참사 삼삼한하루1 2018.12.22 30
544 오재원 논란의 스윙 보우하사 2020.08.28 30
543 대마도 근황 보우하사 2020.09.03 30
542 리플리 증후군의 특징 진승욱 2023.11.20 30
541 담뱃값 인상 예정안 영수 2024.01.18 30
540 이것저것 짧은 지식들을 꽃자리 2018.06.16 31
539 너를 만나러 가는 길 꽃자리 2018.06.17 31
538 그리운 등불하나에 추억 꽃자리 2018.06.17 31
537 사진첩에 꽂아 둔 계절 꽃자리 2018.06.17 31
이전 1 ... 5 6 7 8 9 10 11 12 13 14... 37다음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