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ert title here

자유게시판

사랑한다는 말을

꽃자리2018.07.18 22:03조회 수 35댓글 0

    • 글자 크기

멀리 있어도 사랑이다

?

밀어내고 또 밀어내도

자꾸만 더 가까이 다가오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을 생각하면

숨을 쉴 수가 없을 만큼 가슴이 아픕니다

목에 가시가 걸린 것처럼 목이 메입니다

?

마음은 잊어라 하는데

손은 여전히 그 사람을 잡고 있습니다

죽도록 사랑하면서도

사랑한다는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그 사람이 미치도록 보고싶습니다

?

보고싶다는 말을

숨쉬듯 숨 넘기듯

또다시 꿀꺽 삼켜버리고 맙니다

함께 있으면 행복해지는 사람인데

그 사람 마음속에도

내가 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살아갑니다

?

그저

그 사람에게도 나라는 존재가

단 한 사람의 사랑하는 사람이기를 바라는 마음 뿐입니다

오래 오래

그 사람이 사랑하는 여자로 남기를 바라는 마음 뿐입니다

꽃자리 (비회원)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WYSIWYG 사용

글쓴이 비밀번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56 x아치의최후 성영iue1 2018.10.24 35
455 햄스터고양이 성영iue1 2018.10.29 35
454 갑자기 ㅅㄹ가 터진 여성 삼삼한하루1 2018.12.21 35
453 다리를 올라타는 냥이~ 성영iue1 2018.12.24 35
452 1인당 커피 소비량이 가장 많은 나라 삼삼한하루1 2019.01.03 35
451 오재원 논란의 스윙 보우하사 2020.08.28 35
450 강가에 앉아 찡아3 2018.03.18 36
449 나 어느날 문득 창 밖을 바라보며 찡아3 2018.03.19 36
448 아재개그뜻 삼삼한하루1 2018.05.04 36
447 바람에게 꽃자리 2018.06.19 36
446 그 바다 꽃자리 2018.06.26 36
445 그리움 답답함이여 꽃자리 2018.06.27 36
444 오래 된 그녀 꽃자리 2018.06.28 36
443 우리 만남의 인연은 소중하게 꽃자리 2018.07.08 36
442 사랑을 위한 충고를 꽃자리 2018.07.09 36
441 당신이 울컥 보고싶은 날 꽃자리 2018.07.10 36
440 그대는 애틋한 사랑 꽃자리 2018.07.11 36
439 너를 사랑해 정말! 꽃자리 2018.07.11 36
438 그대의 이름을 꽃자리 2018.07.16 36
437 촛불 꽃자리 2018.07.17 36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37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