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에 대하여
?
벌집처럼 들쑤신 고통
한 시대 벌겋게 쏘고
지나갈 때까지
?
물불 안 가리고
여러 번 죽고
여러 번 태어나
?
평생 못 버릴
불치의 풍경 하나
?
어른 된 오늘까지
우릴 따라와서
우리와 함께
지병이 되어 앓고 있다
?
눈을 감아도
사방무늬로 번져 보이고
버리고 버려도
그림자처럼 따라오니
?
그대의 집요한 자유자재
동서남북 가로놓여
너의 푸념
나의 푸념 머리 들 곳 없다
| 자유게시판 |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457 | 우리 알 수 없는 그대에게 | 꽃자리 | 2018.06.20 | 37 |
| 456 | 그다지 행복은 어렵지 않다 | 꽃자리 | 2018.06.20 | 37 |
| 455 | 우리들 장미의 사랑 | 꽃자리 | 2018.06.21 | 37 |
| 454 | 그 바다 | 꽃자리 | 2018.06.26 | 37 |
| 453 | 내 사랑에 대한 진실 하나 | 꽃자리 | 2018.07.04 | 37 |
| 452 | 그대 우리 사랑하는 날에 | 꽃자리 | 2018.07.07 | 37 |
| 451 | 우리 만남의 인연은 소중하게 | 꽃자리 | 2018.07.08 | 37 |
| 450 | 한 끼의 식사와 건네진 쪽지 | 보우하사 | 2018.07.09 | 37 |
| 449 | 당신이 있습니다 | 꽃자리 | 2018.07.10 | 37 |
| 448 | 너를 사랑해 정말! | 꽃자리 | 2018.07.11 | 37 |
| 447 | 이정표도 없이 | 꽃자리 | 2018.07.12 | 37 |
| 446 | 그대의 이름을 | 꽃자리 | 2018.07.16 | 37 |
| 445 | 내 눈에서 흐르는 | 꽃자리 | 2018.07.17 | 37 |
| 444 | 두 손을 꼭 잡고 | 꽃자리 | 2018.07.18 | 37 |
| 443 | 황무지 같았던 내 마음에 | 꽃자리 | 2018.07.18 | 37 |
| 442 | 손잡고 건네주고 | 꽃자리 | 2018.07.21 | 37 |
| 441 | 우리는 친구 | 꽃자리 | 2018.07.24 | 37 |
| 440 | 온갖 계명을 갖고서 | 꽃자리 | 2018.08.01 | 37 |
| 439 | 그대 이제 힘들지 않을 수 있다면 | 꽃자리 | 2018.08.02 | 37 |
| 438 | 고독을 위한 의자 | 꽃자리 | 2018.08.04 | 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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