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ert title here

자유게시판

그저 스쳤던 바람처럼

꽃자리2018.08.08 14:50조회 수 12댓글 0

    • 글자 크기

mAUf7xw.jpg

?

기억에 마음을 묻는다

?

이제

날 받아주지 않는 널

생각하며,

우린 이제

이미 모른채 살아가지만,

?

다 끝난 후라지만

너의 마음에 묻지 못한 내 맘을

너의 기억에라도 한 번 묻어본다

?

기억에 마음을 묻는다.

?

하나 그리고 둘

기억들은 마치 바람처럼

그저 스쳤던 바람처럼...

?

스칠때는 그렇게 절실하더만

지나고나면

한낱 바람이었다...

?

네 가슴에

내 얼굴을 묻고

?

네 마음에 내 마음을 묻으려했지만...

넌 내 얼굴은 받아주었지만

?

끝내..

내 마음은 묻지 못하게 했던 너

무슨 이유인가?

날 받아주지 않은 너....

꽃자리 (비회원)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WYSIWYG 사용

글쓴이 비밀번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77 다정히 밀착된 꽃자리 2018.07.24 31
176 무더운 여름 심신이 편안해지는 짤.jpg 보우하사 2018.07.17 31
175 허공을 날다 떨어지는 꽃자리 2018.07.15 31
174 거울을 보며 꽃자리 2018.07.14 31
173 나는나는 그것이 꽃자리 2018.07.13 31
172 행복한 이유 꽃자리 2018.07.10 31
171 나는 키스한다 꽃자리 2018.07.09 31
170 그이 팔베개 꽃자리 2018.07.04 31
169 내 소망 하나 그리고 그대 꽃자리 2018.06.28 31
168 그대 곁에서 꽃자리 2018.06.27 31
167 단순하게 조금 느리게 꽃자리 2018.06.20 31
166 내가 사랑하는 당신은 그리고 꽃자리 2018.06.19 31
165 사진첩에 꽂아 둔 계절 꽃자리 2018.06.17 31
164 너를 만나러 가는 길 꽃자리 2018.06.17 31
163 맘마 먹이기 힘들때 사용법 검댕이원투 2018.04.16 31
162 적정 실내 온도 심우재 2023.11.16 30
161 리니지 전설의 검 보우하사 2020.09.10 30
160 내 것이다냥 성영iue1 2019.01.03 30
159 가던 길 뒤돌아서 꽃자리 2019.01.02 30
158 합체다 냥~ 성영iue1 2018.12.29 30
이전 1 ...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7다음
첨부 (0)